인피니트헬스케어(대표 홍기태)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닥터 밴 웨그니건앤프랙티스(DVW)에 방사선과정보시스템(RIS)을 서비스한다고 13일 밝혔다.
케이프타운에 위치한 DVW는 의료영상서비스 기관으로 현지 3개 병원에 장비와 의료진을 제공하고 있다. 계약규모는 소프트웨어 기준 15만달러로 방사선과정보시스템과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한다.
인피니트 방사선과정보시스템은 영상의학과 접수에서 검사예약, 촬영, 판독 결과 리포트 생성까지의 전반적인 업무흐름을 전산화 한 소프트웨어로 미국, 일본, 유럽 등에서 판매돼 왔으며 남아공 판매는 이이 처음이다. 회사는 지난해부터 아프리카 시장 개척에 나서 현재 남아공 5개 병원을 고객으로 확보했다.
박성민 해외사업본부장 상무는 "그동안 미국에서 주로 판매되던 방사선과정보시스템을 남아공에 처음 공급할 수 있게 됐다"라며 "타사 제품보다 나은 성능과 서비스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전했다.
남도영기자 namdo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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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타운에 위치한 DVW는 의료영상서비스 기관으로 현지 3개 병원에 장비와 의료진을 제공하고 있다. 계약규모는 소프트웨어 기준 15만달러로 방사선과정보시스템과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한다.
인피니트 방사선과정보시스템은 영상의학과 접수에서 검사예약, 촬영, 판독 결과 리포트 생성까지의 전반적인 업무흐름을 전산화 한 소프트웨어로 미국, 일본, 유럽 등에서 판매돼 왔으며 남아공 판매는 이이 처음이다. 회사는 지난해부터 아프리카 시장 개척에 나서 현재 남아공 5개 병원을 고객으로 확보했다.
박성민 해외사업본부장 상무는 "그동안 미국에서 주로 판매되던 방사선과정보시스템을 남아공에 처음 공급할 수 있게 됐다"라며 "타사 제품보다 나은 성능과 서비스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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