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사장 변종윤)이 100세 시대에 발맞추어 고령자 전용 암보험을 출시했다.
15일 흥국생명은 61세부터 75세까지 고령자를 위한 전용 암 보험인 (무)실버라이프암보험을 선보였다.
고령자 전용 보험인 `무배당실버라이프암보험`의 특징은 고령층이 많이 앓고 있는 고혈압 및 당뇨병 유병자들도 가입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고령자들이 가입할 수 있는 보험이 있지만 유병자들은 가입이 힘든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상품은 혈압 및 당뇨병 유병자가 아닐 경우에는 보험료를 5% 할인해주며 자녀가 부모를 피보험자로 하고 자녀 자신이 계약자일 경우 추가로 1% 할인까지 받을 수 있다.
기존 보험들이 80세까지 보장을 해주는 것에 비해 `무배당실버라이프암보험`은 종신까지 보장받을 수 있으며, 특약으로 발병률이 높은 위암, 폐암, 간암에 대한 보장을 높일 수도 있다.
보험료는 가입금액 1000만원을 기준으로 61세 남자 5만1900원, 61세 여자 2만8100원이며 10년 갱신형이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장수시대를 맞아 준비한 고령자 전용 암보험으로 보장구조를 단순화해 보험료가 저렴한 편"이라며 "60세가 넘어가면 암발병률이 급격히 높아진다. 암 보장이 미흡하거나 미처 암 보험을 가입하지 못한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신동규기자 dkshin@
15일 흥국생명은 61세부터 75세까지 고령자를 위한 전용 암 보험인 (무)실버라이프암보험을 선보였다.
고령자 전용 보험인 `무배당실버라이프암보험`의 특징은 고령층이 많이 앓고 있는 고혈압 및 당뇨병 유병자들도 가입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고령자들이 가입할 수 있는 보험이 있지만 유병자들은 가입이 힘든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상품은 혈압 및 당뇨병 유병자가 아닐 경우에는 보험료를 5% 할인해주며 자녀가 부모를 피보험자로 하고 자녀 자신이 계약자일 경우 추가로 1% 할인까지 받을 수 있다.
기존 보험들이 80세까지 보장을 해주는 것에 비해 `무배당실버라이프암보험`은 종신까지 보장받을 수 있으며, 특약으로 발병률이 높은 위암, 폐암, 간암에 대한 보장을 높일 수도 있다.
보험료는 가입금액 1000만원을 기준으로 61세 남자 5만1900원, 61세 여자 2만8100원이며 10년 갱신형이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장수시대를 맞아 준비한 고령자 전용 암보험으로 보장구조를 단순화해 보험료가 저렴한 편"이라며 "60세가 넘어가면 암발병률이 급격히 높아진다. 암 보장이 미흡하거나 미처 암 보험을 가입하지 못한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신동규기자 dk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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