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대표 우주하)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해킹방어대회 `시큐인사이드 2013'의 예선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3회 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전자금융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 대회에는 전세계 화이트해커들이 모여 해킹뿐만 아니라 추적, 방어 등의 기량을 겨루는 동시에 신기술을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으로 코스콤은 기대했다.
예선전은 온라인 상에서 총 20문제가 출제되는데, 전자금융서비스 관련 웹ㆍ하드웨어 해킹, 리버스 엔지니어링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동원해 정답을 맞추는 형태로 진행된다. 예선 참가 접수는 오는 26일까지 시큐인사이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예선 결과 상위 8개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대회 본선은 7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이번 대회의 우승팀에는 3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2위팀에는 1000만원의 상금이, 3위 팀에는 500만원 상당의 국제콘퍼런스 참가 및 연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용철기자 jung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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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회 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전자금융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 대회에는 전세계 화이트해커들이 모여 해킹뿐만 아니라 추적, 방어 등의 기량을 겨루는 동시에 신기술을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으로 코스콤은 기대했다.
예선전은 온라인 상에서 총 20문제가 출제되는데, 전자금융서비스 관련 웹ㆍ하드웨어 해킹, 리버스 엔지니어링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동원해 정답을 맞추는 형태로 진행된다. 예선 참가 접수는 오는 26일까지 시큐인사이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예선 결과 상위 8개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대회 본선은 7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이번 대회의 우승팀에는 3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2위팀에는 1000만원의 상금이, 3위 팀에는 500만원 상당의 국제콘퍼런스 참가 및 연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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