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SW 희망인재`… 전문가, SW인재상 소개
■ 응답하라! 소프트웨어 희망인재
`SW의 미래 창조형 인재에 달렸다.'
소프트웨어(SW)산업의 미래인 창조형 인재를 꿈꾸는 젊은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SW전문가들이 말하는 SW산업의 중요성과 비전, 가치 있는 인재상에 대한 다양한 의견에 귀를 기울였다.
3일 디지털타임스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NHN이 후원하는 `응답하라 소프트웨어 희망인재'행사가 서울 동작구 숭실대학교 벤처관에서 열렸다.
지난 2월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창조 한국을 이끌어나갈 SW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관련 산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SW전문가와 기업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해 SW산업의 현황과 중요성, SW벤처가 원하는 인재상을 소개했다. 특히 SW가 각 산업 분야에서 적용이 확대되고 있지만 SW개발자를 꿈꾸는 지원자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SW 분야를 이끌 창조형 인재의 필요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또 기업들이 원하는 인재가 되기 위해 어떤 준비가 필요하고, 희망자를 대상으로 무료 취업 컨설팅도 제공해 취업난 해소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날 `SW에 미래가 있다'를 주제로 강연을 한 이효수 임베디드SWㆍ시스템산업협의회 회장은 "SW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SW가 무엇이고, 우리 사회에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 아는 것에서 출발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단순히 코딩능력이 뛰어난 엔지니어가 아닌 리더십과 문제해결 능력을 고루 갖춘 인재야말로 SW분야에서 창조형 인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승종 네무스텍 대표의 `SW벤처가 원하는 인재상'과 안영찬 비즈아이 대표의 `희망인재가 되기 위한 실무준비'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
이승종 대표는 "실패하면 재기하기 어려운 국내 산업 구조상 SW 산업이 척박한 건 사실이다"며 "하지만 상상력과 창의력을 갖춘 창조형 인재가 과감한 도전을 통해 SW산업에 참여할 수 있는 꿈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
`SW의 미래 창조형 인재에 달렸다.'
소프트웨어(SW)산업의 미래인 창조형 인재를 꿈꾸는 젊은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SW전문가들이 말하는 SW산업의 중요성과 비전, 가치 있는 인재상에 대한 다양한 의견에 귀를 기울였다.
3일 디지털타임스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NHN이 후원하는 `응답하라 소프트웨어 희망인재'행사가 서울 동작구 숭실대학교 벤처관에서 열렸다.
지난 2월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창조 한국을 이끌어나갈 SW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관련 산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SW전문가와 기업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해 SW산업의 현황과 중요성, SW벤처가 원하는 인재상을 소개했다. 특히 SW가 각 산업 분야에서 적용이 확대되고 있지만 SW개발자를 꿈꾸는 지원자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SW 분야를 이끌 창조형 인재의 필요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또 기업들이 원하는 인재가 되기 위해 어떤 준비가 필요하고, 희망자를 대상으로 무료 취업 컨설팅도 제공해 취업난 해소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날 `SW에 미래가 있다'를 주제로 강연을 한 이효수 임베디드SWㆍ시스템산업협의회 회장은 "SW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SW가 무엇이고, 우리 사회에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 아는 것에서 출발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단순히 코딩능력이 뛰어난 엔지니어가 아닌 리더십과 문제해결 능력을 고루 갖춘 인재야말로 SW분야에서 창조형 인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승종 네무스텍 대표의 `SW벤처가 원하는 인재상'과 안영찬 비즈아이 대표의 `희망인재가 되기 위한 실무준비'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
이승종 대표는 "실패하면 재기하기 어려운 국내 산업 구조상 SW 산업이 척박한 건 사실이다"며 "하지만 상상력과 창의력을 갖춘 창조형 인재가 과감한 도전을 통해 SW산업에 참여할 수 있는 꿈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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