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창조과학부장관기 직장인 축구대회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는 올해 처음으로 출전하는 신생 팀이다. 하지만 기존 활동하던 SITFC라는 약 150명의 동호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내 최대 규모 동호회에서 실력을 닦은 23명의 선수들이 모여 있다.
팀 이름도 차별화 된다. `티키타카'는 탁구공이 빠르게 오가듯 원터치 패스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플레이를 일컫는다. 현재 세계 클럽 축구 최강자인 스페인 FC바르셀로나의 패스 플레이에서 유래됐다. FC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 사비 에르난데스, 안드레이 이니에스타 등 정상급 선수들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패스 플레이를 선보이면서 몇 년간 세계 클럽 축구 정상에 군림하고 있다.
무선사업부의 티키타카FC도 팀 이름에 걸맞게 빠른 발과 짧은 패스 위주의 수준 높은 플레이를 구사한다. 바쁜 업무중에도 매주 정기적으로 1~2회 모임을 가지며, 축구에 대한 구성원들 열정도 높다. 주장을 맡고 있는 양승훈 선임은 "이번 대회에서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며 "추운 겨울에 고생하면서 열심히 훈련한 만큼 올해는 꼭 좋은 성적을 내서 이름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강승태기자 kangst@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는 올해 처음으로 출전하는 신생 팀이다. 하지만 기존 활동하던 SITFC라는 약 150명의 동호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내 최대 규모 동호회에서 실력을 닦은 23명의 선수들이 모여 있다.
팀 이름도 차별화 된다. `티키타카'는 탁구공이 빠르게 오가듯 원터치 패스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플레이를 일컫는다. 현재 세계 클럽 축구 최강자인 스페인 FC바르셀로나의 패스 플레이에서 유래됐다. FC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 사비 에르난데스, 안드레이 이니에스타 등 정상급 선수들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패스 플레이를 선보이면서 몇 년간 세계 클럽 축구 정상에 군림하고 있다.
무선사업부의 티키타카FC도 팀 이름에 걸맞게 빠른 발과 짧은 패스 위주의 수준 높은 플레이를 구사한다. 바쁜 업무중에도 매주 정기적으로 1~2회 모임을 가지며, 축구에 대한 구성원들 열정도 높다. 주장을 맡고 있는 양승훈 선임은 "이번 대회에서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며 "추운 겨울에 고생하면서 열심히 훈련한 만큼 올해는 꼭 좋은 성적을 내서 이름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강승태기자 kang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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