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침반 수평계`
본격적인 봄 이사 시즌을 맞아 봄철 이사 또는 대청소 등 새로운 집 꾸미기를 준비하고 있다면, 스마트폰 나침반 앱을 적절하게 활용해보자. 집 단장 시 가구를 놓거나 액자를 걸 때 정확한 수평과 방향을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앱이 출시됐다.
`나침반 수평계'는 스마트폰에 내장되어 있는 센서를 활용해 나침반과 수평계 기능을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앱이다. 특히 이사철 가구를 배치할 때 바닥이 평평한지 수평을 확인할 수 있으며, 나침반 기능을 사용해 풍수지리적인 측면까지 고려할 수 있어 이사, 인테리어, DIY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앱을 실행하면 방향과 수평을 측정하는 화면이 표시된다. 화면의 은색 구슬이 하늘색 원 가운데에 위치할수록 기울기가 평평함을 나타낸다. 반대로 은색 구슬이 연보라색 표시범위를 벗어나면 기울기가 고르지 못함을 뜻한다. 수평이 맞지 않을 때는 화면 상단에 수평 재설정 메뉴를 터치해 수평을 재설정 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고정 메뉴를 터치해 잠시 화면을 고정시킬 수도 있다.
또한 스마트폰 위치를 변경할 때마다 하늘색 원 주변의 N, E, W, S 방향 기호도 함께 움직여 동서남북의 정확한 방향을 알려준다. 가구를 놓을 때 나침반을 이용해 방향을 잡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행 중 길을 잃었을 때 현 위치 방향 확인도 가능하다.
환경설정 메뉴에서는 수평이 맞을 경우, 진동 혹은 벨소리 알림 등 수평계 설정을 변경할 수 있다. 화면의 그림만으로 분별이 어려울 경우에는 수평이 정확하게 맞을 경우 소리나 진동으로 알려줘 간편하게 수평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센서 갱신주기, 센서 민감도, 나침반 단위를 필요에 따라 변경 가능하다. 이 앱은 플레이스토어와 T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박지성기자 js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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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침반 수평계'는 스마트폰에 내장되어 있는 센서를 활용해 나침반과 수평계 기능을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앱이다. 특히 이사철 가구를 배치할 때 바닥이 평평한지 수평을 확인할 수 있으며, 나침반 기능을 사용해 풍수지리적인 측면까지 고려할 수 있어 이사, 인테리어, DIY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앱을 실행하면 방향과 수평을 측정하는 화면이 표시된다. 화면의 은색 구슬이 하늘색 원 가운데에 위치할수록 기울기가 평평함을 나타낸다. 반대로 은색 구슬이 연보라색 표시범위를 벗어나면 기울기가 고르지 못함을 뜻한다. 수평이 맞지 않을 때는 화면 상단에 수평 재설정 메뉴를 터치해 수평을 재설정 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고정 메뉴를 터치해 잠시 화면을 고정시킬 수도 있다.
또한 스마트폰 위치를 변경할 때마다 하늘색 원 주변의 N, E, W, S 방향 기호도 함께 움직여 동서남북의 정확한 방향을 알려준다. 가구를 놓을 때 나침반을 이용해 방향을 잡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행 중 길을 잃었을 때 현 위치 방향 확인도 가능하다.
환경설정 메뉴에서는 수평이 맞을 경우, 진동 혹은 벨소리 알림 등 수평계 설정을 변경할 수 있다. 화면의 그림만으로 분별이 어려울 경우에는 수평이 정확하게 맞을 경우 소리나 진동으로 알려줘 간편하게 수평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센서 갱신주기, 센서 민감도, 나침반 단위를 필요에 따라 변경 가능하다. 이 앱은 플레이스토어와 T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박지성기자 js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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