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조경제 한국을 이끄는 기업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글로벌 시장 공략과 모바일 시장 진입에 주안점을 둘 방침이다.
국내 MMORPG 시장을 평정한 `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2'는 최대 시장 중국에 출사표를 던진다. 그간 최대 시장 중국에서 성과를 내지 못했던 엔씨소프트는 올해 현지 시장을 정복하기 위해 치밀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블레이드앤소울 개발 단계부터 중국 서비스를 염두에 두고 기획을 진행, 개발실 내에 중국 전담팀을 두고 텐센트와 긴밀한 협업을 진행중이다. 북미, 유럽 시장을 평정한 길드워2도 현지 시장에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두 게임 모두 연내 중국 서비스 돌입을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미 흥행가도에 오른 두 게임이 추가시장 공략에 나서는 한편 신규 게임 `와일드스타'는 2013년 중 북미, 유럽 시장 론칭을 목표로 하는 또 하나의 대형 신작이다. 북미 카바인스튜디오가 제작중인 해당 게임은 공상과학 MMORPG로, 독특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액션과 모험을 결합해 북미 및 유럽 지역 게이머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아았다.
최근 2013년 북미게임 시장의 1순위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와일드스타의 성공적인 론칭을 통해 북미유럽 시장 지배력을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모바일 부재'로 인한 약점도 자체 게임 브랜드를 활용한 모바일 연동 서비스로 극복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자회사를 통한 모바일 게임 개발, 외부 기업과의 제휴를 통한 확장 등을 통해 활로를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자회사 핫독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두의 게임'이 이미 성과를 낸 데 이어, 역시 자회사인 엔트리브소프트의 모바일 신작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일본의 대표 소셜게임업체 그리(GREE)와의 공조를 통해 선보이는 모바일 소셜게임 `리니지 더 세컨드 문(Lineage The Second Moon)'도 일본에서 상반기 중 정식서비스를 실시한다.
서정근기자 antilaw@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글로벌 시장 공략과 모바일 시장 진입에 주안점을 둘 방침이다.
국내 MMORPG 시장을 평정한 `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2'는 최대 시장 중국에 출사표를 던진다. 그간 최대 시장 중국에서 성과를 내지 못했던 엔씨소프트는 올해 현지 시장을 정복하기 위해 치밀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블레이드앤소울 개발 단계부터 중국 서비스를 염두에 두고 기획을 진행, 개발실 내에 중국 전담팀을 두고 텐센트와 긴밀한 협업을 진행중이다. 북미, 유럽 시장을 평정한 길드워2도 현지 시장에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두 게임 모두 연내 중국 서비스 돌입을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미 흥행가도에 오른 두 게임이 추가시장 공략에 나서는 한편 신규 게임 `와일드스타'는 2013년 중 북미, 유럽 시장 론칭을 목표로 하는 또 하나의 대형 신작이다. 북미 카바인스튜디오가 제작중인 해당 게임은 공상과학 MMORPG로, 독특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액션과 모험을 결합해 북미 및 유럽 지역 게이머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아았다.
최근 2013년 북미게임 시장의 1순위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와일드스타의 성공적인 론칭을 통해 북미유럽 시장 지배력을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모바일 부재'로 인한 약점도 자체 게임 브랜드를 활용한 모바일 연동 서비스로 극복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자회사를 통한 모바일 게임 개발, 외부 기업과의 제휴를 통한 확장 등을 통해 활로를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자회사 핫독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두의 게임'이 이미 성과를 낸 데 이어, 역시 자회사인 엔트리브소프트의 모바일 신작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일본의 대표 소셜게임업체 그리(GREE)와의 공조를 통해 선보이는 모바일 소셜게임 `리니지 더 세컨드 문(Lineage The Second Moon)'도 일본에서 상반기 중 정식서비스를 실시한다.
서정근기자 anti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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