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조경제 한국을 이끄는 기업들
넥슨(대표 서민)이 2013년 글로벌 게임사들과 제휴를 통해 선보이는 블록버스터급 신작을 통해 또 한 차례 도약에 나선다. 모바일 비즈니스도 본격적으로 진행, 신시장에 안착한다는 계획이다.
넥슨은 지난해 연말 론칭한 `피파온라인3'에 이어 `프로야구 2K'를 프로야구 개막 시즌에 맞춰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야구2K는 미국의 게임사 테이크투 인터렉티브의 자회사인 2K 스포츠가 넥슨의 자회사 네오플과 공동 개발 중인 온라인 야구게임이다. 축구게임 시장을 장악한 피파온라인3에 이어 또 하나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가 국내 시장에 도입되는 것이다.
`워페이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2' 등 1인칭 슈팅게임 2종도 넥슨의 신규 성장 동력으로 꼽힌다. 크라이텍이 개발한 워페이스는 현존 1인칭 슈팅게임 중 최고 수준의 비주얼 퀄리티를 가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2는 넥슨의 오랜 파트너인 밸브와의 제휴를 통해 선보이는 신작이다. 서든어택에 이어 두 게임이 가세할 경우 1인칭 슈팅게임 시장에서 넥슨의 지배력은 더욱 굳건해질 전망이다.
밸브가 제작한 `도타2'도 넥슨이 확보한 글로벌 프로젝트 중 하나다. 동종 장르의 선발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아성에 도전, 어느 정도 활로를 구축할지 관심을 모으는 신작이다.
넥슨의 모바일 시장 안착 여부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자체 모바일 게임 포털 `넥슨플레이'를 론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또한 상반기 중 사내 개발자들을 주축으로 모바일 자회사 네온스튜디오를 설립, 기존 넥슨 게임 브랜드와 무관한 순수 창작 게임에 주력하게 한다. 글로벌 강자들과 제휴해 확보한 대형 게임들을 통해 2013년 중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모바일 시장 안착을 위한 토대를 구축하는데 주력하겠다는 것이다.
서정근기자 antilaw@
넥슨(대표 서민)이 2013년 글로벌 게임사들과 제휴를 통해 선보이는 블록버스터급 신작을 통해 또 한 차례 도약에 나선다. 모바일 비즈니스도 본격적으로 진행, 신시장에 안착한다는 계획이다.
넥슨은 지난해 연말 론칭한 `피파온라인3'에 이어 `프로야구 2K'를 프로야구 개막 시즌에 맞춰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야구2K는 미국의 게임사 테이크투 인터렉티브의 자회사인 2K 스포츠가 넥슨의 자회사 네오플과 공동 개발 중인 온라인 야구게임이다. 축구게임 시장을 장악한 피파온라인3에 이어 또 하나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가 국내 시장에 도입되는 것이다.
`워페이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2' 등 1인칭 슈팅게임 2종도 넥슨의 신규 성장 동력으로 꼽힌다. 크라이텍이 개발한 워페이스는 현존 1인칭 슈팅게임 중 최고 수준의 비주얼 퀄리티를 가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2는 넥슨의 오랜 파트너인 밸브와의 제휴를 통해 선보이는 신작이다. 서든어택에 이어 두 게임이 가세할 경우 1인칭 슈팅게임 시장에서 넥슨의 지배력은 더욱 굳건해질 전망이다.
밸브가 제작한 `도타2'도 넥슨이 확보한 글로벌 프로젝트 중 하나다. 동종 장르의 선발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아성에 도전, 어느 정도 활로를 구축할지 관심을 모으는 신작이다.
넥슨의 모바일 시장 안착 여부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자체 모바일 게임 포털 `넥슨플레이'를 론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또한 상반기 중 사내 개발자들을 주축으로 모바일 자회사 네온스튜디오를 설립, 기존 넥슨 게임 브랜드와 무관한 순수 창작 게임에 주력하게 한다. 글로벌 강자들과 제휴해 확보한 대형 게임들을 통해 2013년 중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모바일 시장 안착을 위한 토대를 구축하는데 주력하겠다는 것이다.
서정근기자 anti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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