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소프트웨어 희망인재` 행사 성황리에 열려
멘토 3시간 열띤 강연… 재학생ㆍ취업준비생 등 빼곡
멘토 3시간 열띤 강연… 재학생ㆍ취업준비생 등 빼곡
■ 응답하라! 소프트웨어 희망인재
`제2의 마크 주커버그는 한국에서 나와야 한다.'
제2의 마크 주커버그를 꿈꾸는 150여명의 젊은이들이 서울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동에 모였다.
이들은 성공 멘토로 참여한 강사들의 3시간 동안 이어진 강연을 놓치지 않기 위해 귀를 기울이고 필기에 여념이 없었다.
13일 디지털타임스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NHN이 후원하는 `응답하라 소프트웨어 희망인재' 행사가 서울 건국대 산학협력동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한 IT가 우리 산업의 경쟁력을 배가시켜 줄 핵심 도구이자 미래 사회를 이끌 동력으로 평가되고 있지만, SW는 어렵고 미래비전이 없는 분야라는 대학생 등 청년들의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프트웨어의 영역이 확대되고 양질의 개발자, 기획자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 관련 인력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지만 젊은이들이 외면하는 현실을 개선해야 한다는 취지다. 이에 국내 우수 IT 인력 양성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알리는 강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처음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소프트웨어 기업 CEO와 전문가들의 소프트웨어 분야에 대한 비전 설명으로 대학생들이 인식을 바꿀 수 있는 단초를 제공했다. 또 비즈아이의 취업실무 설명회와 무료 취업 컨설팅 서비스까지 제공해 취업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대학생들의 DB를 확보해 회사의 다양한 활동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김규동 제이디에프 대표의 `소프트웨어에 미래가 있다', 김홍선 안랩 대표 의 `SW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안영찬 비즈아이컨설팅 대표 `어떻게 원하는 기업에 갈 것인가' 주제의 강연이 순차적으로 열려 자리를 가득 메운 예비 SW 일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연사들은 이날 강연에서 IT강국 한국의 미래 비전이 소프트웨어 부문에 뛰어드는 젊고 패기 있는 인재들에 달렸다는 점을 공통적으로 강조했다. 특히 젊은이들이 창의력과 도전정신으로 무장하고 SW 개발 및 기획 분야에 지원해 제2, 제3의 마크 주커버그(페이스북 창업자)가 한국에서 나와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날 강연장은 IT 관련 대학 재학생과 취업준비생 150여명이 빼곡하게 들어차 연사들의 한 마디 한 마디에 귀를 기울이고 강연 내용을 노트북PC에 꼼꼼하게 메모하는 등 미래 소프트웨어 분야 인재들의 열정으로 후끈 달아올랐다.
디지털타임스는 이날 강연을 시작으로 올해 `응답하라 소프트웨어 희망인재' 행사를 총 7회 개최할 계획이다.
신동규기자 dkshin@
`제2의 마크 주커버그는 한국에서 나와야 한다.'
제2의 마크 주커버그를 꿈꾸는 150여명의 젊은이들이 서울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동에 모였다.
이들은 성공 멘토로 참여한 강사들의 3시간 동안 이어진 강연을 놓치지 않기 위해 귀를 기울이고 필기에 여념이 없었다.
13일 디지털타임스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NHN이 후원하는 `응답하라 소프트웨어 희망인재' 행사가 서울 건국대 산학협력동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한 IT가 우리 산업의 경쟁력을 배가시켜 줄 핵심 도구이자 미래 사회를 이끌 동력으로 평가되고 있지만, SW는 어렵고 미래비전이 없는 분야라는 대학생 등 청년들의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프트웨어의 영역이 확대되고 양질의 개발자, 기획자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 관련 인력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지만 젊은이들이 외면하는 현실을 개선해야 한다는 취지다. 이에 국내 우수 IT 인력 양성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알리는 강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처음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소프트웨어 기업 CEO와 전문가들의 소프트웨어 분야에 대한 비전 설명으로 대학생들이 인식을 바꿀 수 있는 단초를 제공했다. 또 비즈아이의 취업실무 설명회와 무료 취업 컨설팅 서비스까지 제공해 취업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대학생들의 DB를 확보해 회사의 다양한 활동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김규동 제이디에프 대표의 `소프트웨어에 미래가 있다', 김홍선 안랩 대표 의 `SW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안영찬 비즈아이컨설팅 대표 `어떻게 원하는 기업에 갈 것인가' 주제의 강연이 순차적으로 열려 자리를 가득 메운 예비 SW 일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연사들은 이날 강연에서 IT강국 한국의 미래 비전이 소프트웨어 부문에 뛰어드는 젊고 패기 있는 인재들에 달렸다는 점을 공통적으로 강조했다. 특히 젊은이들이 창의력과 도전정신으로 무장하고 SW 개발 및 기획 분야에 지원해 제2, 제3의 마크 주커버그(페이스북 창업자)가 한국에서 나와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날 강연장은 IT 관련 대학 재학생과 취업준비생 150여명이 빼곡하게 들어차 연사들의 한 마디 한 마디에 귀를 기울이고 강연 내용을 노트북PC에 꼼꼼하게 메모하는 등 미래 소프트웨어 분야 인재들의 열정으로 후끈 달아올랐다.
디지털타임스는 이날 강연을 시작으로 올해 `응답하라 소프트웨어 희망인재' 행사를 총 7회 개최할 계획이다.
신동규기자 dk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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