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SOCㆍ모바일 커머스 선전… 영업익 2007억원 달성
SK C&C(대표 정철길)가 전년동기대비 외형이 30% 성장하며 2조원대 매출 회사로 올라섰다. SK C&C는 2011년 매출액 1조7000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
SK C&C는 6일 잠정 실적공시를 통해 2012년 전년동기대비 31.7% 성장한 2조2418억원 매출과 14.2% 성장한 2007억원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SK C&C는 글로벌 사업에서 북미와 중국,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중동 및 북아프리카, 중남미, 미국과 중국 등 해외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SOC 분야, 모바일 커머스, e러닝 등 솔루션 기반 사업 영역에서 실질적 성과를 내면서 전년 대비 22.4% 성장한 112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SK C&C는 2015년까지 해외 매출 비중을 20%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어서 해외 매출을 올해 더욱 늘릴지 주목된다.
국내 사업에서도 연간 2조1293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32.3%의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세부적으로 국내 제조 및 기타 시장에서 3899억원을 달성한 것을 비롯해 서비스 분야 9412원, 공공 분야 196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엔카와 인포섹 등 자회사들의 지속적인 실적 개선 속에 7144억원의 자회사 실적을 달성했다.
SK C&C 관계자는 "올해는 상반기 최대 규모 공공정보화 사업으로 평가받는 658억원 규모 국방통합정보관리소 운영 인프라 구축 사업을 수주하며 공공 분야 강자 면모까지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말했다.
심화영기자 dorothy@
SK C&C는 6일 잠정 실적공시를 통해 2012년 전년동기대비 31.7% 성장한 2조2418억원 매출과 14.2% 성장한 2007억원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SK C&C는 글로벌 사업에서 북미와 중국,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중동 및 북아프리카, 중남미, 미국과 중국 등 해외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SOC 분야, 모바일 커머스, e러닝 등 솔루션 기반 사업 영역에서 실질적 성과를 내면서 전년 대비 22.4% 성장한 112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SK C&C는 2015년까지 해외 매출 비중을 20%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어서 해외 매출을 올해 더욱 늘릴지 주목된다.
국내 사업에서도 연간 2조1293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32.3%의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세부적으로 국내 제조 및 기타 시장에서 3899억원을 달성한 것을 비롯해 서비스 분야 9412원, 공공 분야 196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엔카와 인포섹 등 자회사들의 지속적인 실적 개선 속에 7144억원의 자회사 실적을 달성했다.
SK C&C 관계자는 "올해는 상반기 최대 규모 공공정보화 사업으로 평가받는 658억원 규모 국방통합정보관리소 운영 인프라 구축 사업을 수주하며 공공 분야 강자 면모까지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말했다.
심화영기자 doro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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