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사각형 모양의 신개념 로봇청소기 `로보킹 듀얼아이 2.0`을 이 달 중 프랑스ㆍ독일ㆍ이탈리아ㆍ스페인 등 유럽 주요국에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로봇청소기는 원형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뜨린 사각형 디자인을 채용, 청소 성능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모서리까지 깔끔하게 청소하는 `코너 마스터`, 청소 경로를 기억하는 `홈 마스터`, 카펫 청소성능을 강화한 `바닥 마스터` 등 다양한 신 기능들이 탑재됐다.
LG전자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지난 20일부터 사흘 동안 프랑스 파리 퐁피두센터와 보부르 광장에서 관련 간담회와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로봇청소기를 리모컨으로 조작해 먼지 캐릭터를 모으는 참여 이벤트는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LG전자 HA사업본부 권택률 전무는 "유럽은 세계 로봇청소기 시장의 30%를 차지한다"며 "새롭고 혁신적인 기능으로 가전의 본고장인 유럽의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홍석기자 red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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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로봇청소기는 원형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뜨린 사각형 디자인을 채용, 청소 성능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모서리까지 깔끔하게 청소하는 `코너 마스터`, 청소 경로를 기억하는 `홈 마스터`, 카펫 청소성능을 강화한 `바닥 마스터` 등 다양한 신 기능들이 탑재됐다.
LG전자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지난 20일부터 사흘 동안 프랑스 파리 퐁피두센터와 보부르 광장에서 관련 간담회와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로봇청소기를 리모컨으로 조작해 먼지 캐릭터를 모으는 참여 이벤트는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LG전자 HA사업본부 권택률 전무는 "유럽은 세계 로봇청소기 시장의 30%를 차지한다"며 "새롭고 혁신적인 기능으로 가전의 본고장인 유럽의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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