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민이 뮤지컬 `어쌔신`에 출연한다. 작곡가 스티브 손드하임의 `어쌔신`은 1990년 뉴욕 초연 이후 2004년 브로드웨이에 입성해 토니상 주연상과 연출상 등 5개 부문에서 상을 받은 작품.
1800-1900년대 미국 대통령을 암살하려고 했던 인물들의 이야기다. 황정민은 가필드 대통령 암살 미수범 귀토 역을 맡았고 박성환이 같은 역에 더블 캐스팅됐다. 정상훈이 닉슨 대통령 암살 미수범 비크 역을, 최재림과 강하늘이 존 F. 케네디대통령을 암살한 오스왈드 역에 캐스팅됐다.
2005년 초연과 2009년 재연 이후 세 번째 공연이다. 11월20일-2013년 2월3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평일 오후 8시, 토 오후 3ㆍ7시, 일 오후 2ㆍ6시. 4만-8만원. ☎02-744-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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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1900년대 미국 대통령을 암살하려고 했던 인물들의 이야기다. 황정민은 가필드 대통령 암살 미수범 귀토 역을 맡았고 박성환이 같은 역에 더블 캐스팅됐다. 정상훈이 닉슨 대통령 암살 미수범 비크 역을, 최재림과 강하늘이 존 F. 케네디대통령을 암살한 오스왈드 역에 캐스팅됐다.
2005년 초연과 2009년 재연 이후 세 번째 공연이다. 11월20일-2013년 2월3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평일 오후 8시, 토 오후 3ㆍ7시, 일 오후 2ㆍ6시. 4만-8만원. ☎02-744-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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