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산업 경쟁력 획기적 제고
2012년 임진년(壬辰年) 새해를 맞아 무역인 여러분 기업과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무역업계는 전 세계에서 9번째의 무역 1조달러 달성을 통해 국내 무역사에 새로운 금자탑을 쌓으며 또 한 번 세계인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정부와 기업, 근로자 등 모든 국민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에 자만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나아가야 할 일류 선진국으로의 길은 아직도 멀고도 험합니다. 우리는 이제 다시 무역 2조 달러, 국민소득 3만 달러를 향한 발걸음을 재촉해야 합니다. 향후 전 세계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무역환경도 상당기간 불안한 모습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무역대국으로써 우리 무역을 지속적으로 크게 늘려 나가는 일은 더욱 힘들 것이 자명합니다.
이에 우리는 더한 각오로 새로운 무역 패러다임에 맞는 전략을 펼쳐나가야 합니다. 제품의 고부가가치화와 신성장 동력산업의 수출산업화를 위한 노력을 배가해야 합니다. 수출제품에 맛과 멋, 문화를 접목시키고 바이오 등 첨단산업, 소프트웨어와 융합콘텐츠산업, 신소재 재생에너지 등 녹색산업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제고시켜야 합니다.
현재 세계 15위에 머물러 있는 서비스산업을 수출산업으로 육성하여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일도 중요합니다. 아울러 다양한 국가들과의 자유무역협정(FTA)을 통해 경제영토를 새롭게 확대해 최대한 활용해야 합니다. 한국무역협회는 지식경제부와 기타 유관기관과 함께 새로이 출범할 `FTA 무역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무역업계의 이러한 노력을 뒷받침 할 것입니다.
올해 협회는 △FTA로 인한 무역 창출 및 전환효과 선점 △무역업계의 경영애로 해소 지원 △차별화 된 맞춤형 해외 마케팅 지원업무 강화 △중국 등 전략시장 진출기반 공고화 △포스트 1조달러 시대 무역기반 구축 등 다섯 가지를 중점 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가 세계 무역 G9시대를 맞아 더 큰 대외적 도전을 이겨내고 더욱 높아진 국민 모두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 한층 노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축적해온 무역업계의 경험과 지혜, 정부의 선제적이고 헌신적인 노력, 젊은 세대의 창의력과 도전정신, 그리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업문화가 어우러진다면 우리는 또 한 번 새로운 기적을 반드시 이루어낼 수 있을 것으로 저는 확신합니다.
다시 한 번 2012년 새해에 여러분의 기업과 가정에 항상 행운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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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리는 이에 자만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나아가야 할 일류 선진국으로의 길은 아직도 멀고도 험합니다. 우리는 이제 다시 무역 2조 달러, 국민소득 3만 달러를 향한 발걸음을 재촉해야 합니다. 향후 전 세계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무역환경도 상당기간 불안한 모습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무역대국으로써 우리 무역을 지속적으로 크게 늘려 나가는 일은 더욱 힘들 것이 자명합니다.
이에 우리는 더한 각오로 새로운 무역 패러다임에 맞는 전략을 펼쳐나가야 합니다. 제품의 고부가가치화와 신성장 동력산업의 수출산업화를 위한 노력을 배가해야 합니다. 수출제품에 맛과 멋, 문화를 접목시키고 바이오 등 첨단산업, 소프트웨어와 융합콘텐츠산업, 신소재 재생에너지 등 녹색산업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제고시켜야 합니다.
현재 세계 15위에 머물러 있는 서비스산업을 수출산업으로 육성하여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일도 중요합니다. 아울러 다양한 국가들과의 자유무역협정(FTA)을 통해 경제영토를 새롭게 확대해 최대한 활용해야 합니다. 한국무역협회는 지식경제부와 기타 유관기관과 함께 새로이 출범할 `FTA 무역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무역업계의 이러한 노력을 뒷받침 할 것입니다.
올해 협회는 △FTA로 인한 무역 창출 및 전환효과 선점 △무역업계의 경영애로 해소 지원 △차별화 된 맞춤형 해외 마케팅 지원업무 강화 △중국 등 전략시장 진출기반 공고화 △포스트 1조달러 시대 무역기반 구축 등 다섯 가지를 중점 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가 세계 무역 G9시대를 맞아 더 큰 대외적 도전을 이겨내고 더욱 높아진 국민 모두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 한층 노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축적해온 무역업계의 경험과 지혜, 정부의 선제적이고 헌신적인 노력, 젊은 세대의 창의력과 도전정신, 그리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업문화가 어우러진다면 우리는 또 한 번 새로운 기적을 반드시 이루어낼 수 있을 것으로 저는 확신합니다.
다시 한 번 2012년 새해에 여러분의 기업과 가정에 항상 행운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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