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이상철 부회장, LTE 조기구축 공로상
스마트폰 무료 메신저 시대를 연 카카오톡이 올해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LTE(롱텀에볼루션) 전국망 조기 구축으로 4G 바람을 일으킨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이 개인공로상을 차지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9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시상식을 갖고, 대상인 대통령상에 최근 3000만 가입자를 돌파하며 `카카오톡'바람을 일으킨 카카오를 선정, 시상했다. 카카오는 해외 사용자 500만명을 비롯해 전 세계인이 사용하는 무료 메신저 업체로, 우리나라는 비롯해 전 세계 216개국에 진출해있다.
이외에도 LG유플러스 이상철 부회장과 고려대 안문석 교수가 개인공로상(방통위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이 부회장은 LTE 전국망 조기구축을 추진하면서 무선인터넷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7월 4G LTE 서비스를 상용화하면서 기존 3G 에서 불가능했던 고화질 HD 영상, 대용량 콘텐츠, 실시간 스트리밍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안 교수는 방통융합과 전자정부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또한 국무총리상에는 이음소시어스ㆍ창원시청이 각각 수상했고, 방통위원장상에는 디엔에이소프트ㆍ넥스트앱스ㆍ숙명여대가 각각 수상했다.
최경섭기자 kschoi@
◇ 사진설명 :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오른쪽)이 4G 조기 구축 공로로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에게서 개인공로상을 수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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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29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시상식을 갖고, 대상인 대통령상에 최근 3000만 가입자를 돌파하며 `카카오톡'바람을 일으킨 카카오를 선정, 시상했다. 카카오는 해외 사용자 500만명을 비롯해 전 세계인이 사용하는 무료 메신저 업체로, 우리나라는 비롯해 전 세계 216개국에 진출해있다.
이외에도 LG유플러스 이상철 부회장과 고려대 안문석 교수가 개인공로상(방통위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이 부회장은 LTE 전국망 조기구축을 추진하면서 무선인터넷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7월 4G LTE 서비스를 상용화하면서 기존 3G 에서 불가능했던 고화질 HD 영상, 대용량 콘텐츠, 실시간 스트리밍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안 교수는 방통융합과 전자정부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또한 국무총리상에는 이음소시어스ㆍ창원시청이 각각 수상했고, 방통위원장상에는 디엔에이소프트ㆍ넥스트앱스ㆍ숙명여대가 각각 수상했다.
최경섭기자 kschoi@
◇ 사진설명 :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오른쪽)이 4G 조기 구축 공로로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에게서 개인공로상을 수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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