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를 이용한 사이버 위협이 점차 확장되고 있다.
1일(현지시간) 미국 씨넷뉴스 등에 따르면 글로벌 보안 업체인 소포스는 온라인 사기꾼인 스캐머들이 트위터 계정을 악용해 희생양들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소포스에 따르면, 이들은 손상된 트위터 계정을 이용해 트윗 혹은 다이렉트 메시지를 팔로워들에게 보내, 사이트 가입을 촉구해 금전적 이득을 취하고 있다. 이들은 `나는 오늘 하루에만 888달러를 벌었고, 어떻게 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겠다'는 식으로 메시지를 보낸 후 악의적인 사이트로 팔로어들을 유인하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씨넷뉴스는 트위터를 이용한 악성코드 유포 또한 점차 심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씨넷뉴스에 따르면 미국 보안 장비 개발업체인 바라큐다 네트웍스(Barracuda Networks)가 최근 트위터와 트위터 검색 엔진에서 악성코드 샘플 3만 여개를 발견했으며, 트위터 계정 8%가 이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김지선기자 dubs45@
▶김지선기자의 블로그 : http://blog.dt.co.kr/blog/?mb_id=dubsr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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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현지시간) 미국 씨넷뉴스 등에 따르면 글로벌 보안 업체인 소포스는 온라인 사기꾼인 스캐머들이 트위터 계정을 악용해 희생양들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소포스에 따르면, 이들은 손상된 트위터 계정을 이용해 트윗 혹은 다이렉트 메시지를 팔로워들에게 보내, 사이트 가입을 촉구해 금전적 이득을 취하고 있다. 이들은 `나는 오늘 하루에만 888달러를 벌었고, 어떻게 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겠다'는 식으로 메시지를 보낸 후 악의적인 사이트로 팔로어들을 유인하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씨넷뉴스는 트위터를 이용한 악성코드 유포 또한 점차 심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씨넷뉴스에 따르면 미국 보안 장비 개발업체인 바라큐다 네트웍스(Barracuda Networks)가 최근 트위터와 트위터 검색 엔진에서 악성코드 샘플 3만 여개를 발견했으며, 트위터 계정 8%가 이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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