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7] Q.부자와 관련하여 이들의 부자의 개념이나 부자에 대해 살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는데, 부자를 다른 측면에서 구분하는 방법은 없는지요?
A.기고의 글을 통하여 부자에 관하여 여러 가지 내용을 살펴보았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아직까지도 `부자`하면 반사적으로 얼마이상의 재산을 소유해야 부자인가? 하는 절대적 소유액이 관한 의문이 먼저 떠오르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부자란 개념이 절대적인 액수의 개념이라기보다는 남과의 비교가 우선시 되는 상대적인 개념이라는 사실입니다. 이런 상대적인 개념을 우리들이 성급하게 소유한 정도의 크기를 절대적으로 가늠해 보려는 경향이 크기 때문입니다.
부자의 기준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사람들이 느끼는 기준도 변하고, 그 크기도 인플레이션을 반영하기 때문에 자연스레 변하게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따라서 부자를 절대적인 소유의 개념 측면이 아니고 소비의 측면에서도 부자들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얼마 전 부자들 1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가 있어서 흥미를 끕니다. 조사에 의하면 부자들 100명을 조사해 본 결과 40여명은 자신의 수입 중에서 20~30%를 소비에 사용하고 30여명은 자신의 수입 중에서 10~20% 정도를 소비에 지출한다고 조사됐습니다.
이 결과를 분석해 보면 부자들이 소득대비 소비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너무나 당연한 귀결이지만, 부자가 되기 위해선 자신의 소득이 많도록 늘리던지, 아니면 자신의 소비를 줄여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서울사이버대학교 금융보험학과 임태순교수 tsim@isc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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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기고의 글을 통하여 부자에 관하여 여러 가지 내용을 살펴보았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아직까지도 `부자`하면 반사적으로 얼마이상의 재산을 소유해야 부자인가? 하는 절대적 소유액이 관한 의문이 먼저 떠오르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부자란 개념이 절대적인 액수의 개념이라기보다는 남과의 비교가 우선시 되는 상대적인 개념이라는 사실입니다. 이런 상대적인 개념을 우리들이 성급하게 소유한 정도의 크기를 절대적으로 가늠해 보려는 경향이 크기 때문입니다.
부자의 기준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사람들이 느끼는 기준도 변하고, 그 크기도 인플레이션을 반영하기 때문에 자연스레 변하게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따라서 부자를 절대적인 소유의 개념 측면이 아니고 소비의 측면에서도 부자들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얼마 전 부자들 1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가 있어서 흥미를 끕니다. 조사에 의하면 부자들 100명을 조사해 본 결과 40여명은 자신의 수입 중에서 20~30%를 소비에 사용하고 30여명은 자신의 수입 중에서 10~20% 정도를 소비에 지출한다고 조사됐습니다.
이 결과를 분석해 보면 부자들이 소득대비 소비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너무나 당연한 귀결이지만, 부자가 되기 위해선 자신의 소득이 많도록 늘리던지, 아니면 자신의 소비를 줄여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서울사이버대학교 금융보험학과 임태순교수 tsim@isc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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