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출판사에 솔루션 배포
출판사들의 전자책 제작이 손쉬워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1일 손쉽게 전자책을 제작할 수 있는 `전자책 제작ㆍ변환 솔루션'을 개발, 25일부터 출판사에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출판사의 편집자 및 디자이너 등 전자책 제작자는 이 솔루션의 직관적인 화면구성(UI)을 활용해 간편하게 출판용 원고를 전자책으로 제작할 수 있다. 또 기존 종이책 편집 프로그램으로 제작된 데이터 역시 손쉽게 전자책 파일(ePub 형태)로 전환할 수 있다고 문화부는 설명했다.
이번 전자책 제작ㆍ변환 솔루션을 활용하고자 하는 업체는 한국출판인회의(02-3142-2333, www.kopus.org)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신청을 하면 된다.
문화부 관계자는 "국내 전자출판 산업 성장 지체의 가장 큰 원인으로 읽을 만한 전자책 콘텐츠의 부족이 지적되고 있다"며 "이번 전자책 제작ㆍ변환 솔루션이 출판사의 전자책 제작 역량을 강화해 전자책 종이책의 동시 제작출판을 활성화하고, 읽을 만한 전자책 콘텐츠 공급 확대를 통해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민옥기자 mo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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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21일 손쉽게 전자책을 제작할 수 있는 `전자책 제작ㆍ변환 솔루션'을 개발, 25일부터 출판사에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출판사의 편집자 및 디자이너 등 전자책 제작자는 이 솔루션의 직관적인 화면구성(UI)을 활용해 간편하게 출판용 원고를 전자책으로 제작할 수 있다. 또 기존 종이책 편집 프로그램으로 제작된 데이터 역시 손쉽게 전자책 파일(ePub 형태)로 전환할 수 있다고 문화부는 설명했다.
이번 전자책 제작ㆍ변환 솔루션을 활용하고자 하는 업체는 한국출판인회의(02-3142-2333, www.kopus.org)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신청을 하면 된다.
문화부 관계자는 "국내 전자출판 산업 성장 지체의 가장 큰 원인으로 읽을 만한 전자책 콘텐츠의 부족이 지적되고 있다"며 "이번 전자책 제작ㆍ변환 솔루션이 출판사의 전자책 제작 역량을 강화해 전자책 종이책의 동시 제작출판을 활성화하고, 읽을 만한 전자책 콘텐츠 공급 확대를 통해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민옥기자 mo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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