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코리아
엔씨소프트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생존을 위해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Never-ending Change)'을 기업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을 통한 새로운 시장 창출 ▲세계 시장의 개척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글로벌 협업(Collaboration) 체계 구축 ▲고객에 대한 세밀한 데이터를 분석, 이를 바탕으로 한 고객니즈 반영 ▲리니지 시리즈와 아이온 등 핵심게임들의 혁신을 주요 과제로 삼고 있다.
김택진 대표는 "PC시대, 인터넷 시대를 지나 향후 10년은 어디서나 원하는 것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에브리웨어 컴퓨팅(Everywhere Computing)'시대가 될 것이며 이를 위해 변화하는 환경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엔씨는 아이온 이용자를 위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아바타북(Avatarbook)'을 오픈한 바 있다. 게임 속에서 이용자의 분신인 아바타(캐릭터)가 다른 아바타와 관계를 맺고 다양한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이용자들은 게임에 접속하지 않더라도 아바타북을 통해 게임을 하면서 알게 된 여러 사람들과 직접 의사소통 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사람들이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이유는 단순히 게임이 재미있기 때문만이 아니라, 관계 (relation) 형성이 가능하기 때문인데, 아바타북은 게임 내에서 형성된 인맥이 오프라인에서 이어갈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아이온은 대표적인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인 트위터와 연동, 게임을 하면서 자신의 지인들과 커뮤니케이션하는 것은 물론, 직접 찍은 아이온 게임 스크린샷을 찍어 바로 트위터로 업로드할 수 있게 했다. 게임 내 경험을 지인들과 보다 쉽고 광범위하게 공유할 수 있게 한 것이다.
또, 음악서비스 `24hz'를 선보여 게임을 즐기는 환경을 더욱 재미있고 다양하게 변화시키기 위한 시도를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MP3 다운로드, 뮤직 비디오 감상 외에 라디오 방송과 같이 이미 선곡된 음악을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는 라디오 서비스가 제공된다. 엔씨는 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 등 게임 내에서 바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UI(User Interface) 도입과 모바일 기기에서도 청취 가능한 애플리케이션 제작을 준비 중이다. 다양한 플랫폼에서 게임의 재미를 확장해 경험할 수 있는 `아이온템'도 눈여겨볼 만한 서비스다. 실제 아이온 게임 내에서 발생하는 거래와 관련한 정보를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를 통해 언제 어디서라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자신의 캐릭터 정보를 비롯해 게임 내 위탁판매소 등록 현황, 거래가 통계, 정산 대기 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단순히 게임과 관련된 정보를 조회하는 것이 아닌 사용자가 모바일 플랫폼에서도 실제 게임과 연동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게임의 경험을 확장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서정근기자 antilaw@
엔씨소프트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생존을 위해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Never-ending Change)'을 기업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을 통한 새로운 시장 창출 ▲세계 시장의 개척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글로벌 협업(Collaboration) 체계 구축 ▲고객에 대한 세밀한 데이터를 분석, 이를 바탕으로 한 고객니즈 반영 ▲리니지 시리즈와 아이온 등 핵심게임들의 혁신을 주요 과제로 삼고 있다.
김택진 대표는 "PC시대, 인터넷 시대를 지나 향후 10년은 어디서나 원하는 것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에브리웨어 컴퓨팅(Everywhere Computing)'시대가 될 것이며 이를 위해 변화하는 환경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엔씨는 아이온 이용자를 위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아바타북(Avatarbook)'을 오픈한 바 있다. 게임 속에서 이용자의 분신인 아바타(캐릭터)가 다른 아바타와 관계를 맺고 다양한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이용자들은 게임에 접속하지 않더라도 아바타북을 통해 게임을 하면서 알게 된 여러 사람들과 직접 의사소통 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사람들이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이유는 단순히 게임이 재미있기 때문만이 아니라, 관계 (relation) 형성이 가능하기 때문인데, 아바타북은 게임 내에서 형성된 인맥이 오프라인에서 이어갈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아이온은 대표적인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인 트위터와 연동, 게임을 하면서 자신의 지인들과 커뮤니케이션하는 것은 물론, 직접 찍은 아이온 게임 스크린샷을 찍어 바로 트위터로 업로드할 수 있게 했다. 게임 내 경험을 지인들과 보다 쉽고 광범위하게 공유할 수 있게 한 것이다.
또, 음악서비스 `24hz'를 선보여 게임을 즐기는 환경을 더욱 재미있고 다양하게 변화시키기 위한 시도를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MP3 다운로드, 뮤직 비디오 감상 외에 라디오 방송과 같이 이미 선곡된 음악을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는 라디오 서비스가 제공된다. 엔씨는 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 등 게임 내에서 바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UI(User Interface) 도입과 모바일 기기에서도 청취 가능한 애플리케이션 제작을 준비 중이다. 다양한 플랫폼에서 게임의 재미를 확장해 경험할 수 있는 `아이온템'도 눈여겨볼 만한 서비스다. 실제 아이온 게임 내에서 발생하는 거래와 관련한 정보를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를 통해 언제 어디서라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자신의 캐릭터 정보를 비롯해 게임 내 위탁판매소 등록 현황, 거래가 통계, 정산 대기 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단순히 게임과 관련된 정보를 조회하는 것이 아닌 사용자가 모바일 플랫폼에서도 실제 게임과 연동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게임의 경험을 확장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서정근기자 antila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