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뉴엘 '소나무' 출시
미디어 PC 전문기업인 모뉴엘(대표 박홍석)은 대기전력제어시스템을 내장해 대기전력을 줄인 친환경 PC `소나무(SONAMU PC)' 신제품 발표회를 24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진행했다.
신제품은 PC가 대기모드일 경우 낭비되는 주변기기 전력을 자동으로 차단할 수 있게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가 자리를 비우는 경우 자동으로 절전모드로 전환돼 PC와 연결된 모니터, 프린터, 스피커 등 전원을 차단해준다. 또 PC를 종료하거나 PC 전면에 있는 `그린모드' 버튼을 누르면 콘센트를 뽑은 것처럼 모든 대기전력을 줄여준다.
회사측은 소나무PC가 PC사용이 많은 관공서와 기업체 에너지 절약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모뉴엘 박홍석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큰 해결 과제인 에너지 절약과 탄소배출량 절감 노력에 동참하고자 소나무 PC을 개발하게 되었다. 앞으로 출시하는 모든 PC 제품에 대기전력제어시스템을 탑재할 예정"이라며 "현재 국내 데스크톱PC 30%를 소나무PC로 교체할 경우 연간 1억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효과가 있다"라고 밝혔다.
소나무 PC는 사양에 따라 세종류(G100-D, G100-O, G100-S)로 출시되며, 기본형인 G100-D는 인텔 E6600 CPU, 250GB HDD, DVD 멀티플레이어, 7.1채널 오디오를 탑재했다. 가격은 69만원부터 89만원.
이형근기자 bass007@
사진=김민수기자 ultrartist@
신제품은 PC가 대기모드일 경우 낭비되는 주변기기 전력을 자동으로 차단할 수 있게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가 자리를 비우는 경우 자동으로 절전모드로 전환돼 PC와 연결된 모니터, 프린터, 스피커 등 전원을 차단해준다. 또 PC를 종료하거나 PC 전면에 있는 `그린모드' 버튼을 누르면 콘센트를 뽑은 것처럼 모든 대기전력을 줄여준다.
회사측은 소나무PC가 PC사용이 많은 관공서와 기업체 에너지 절약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모뉴엘 박홍석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큰 해결 과제인 에너지 절약과 탄소배출량 절감 노력에 동참하고자 소나무 PC을 개발하게 되었다. 앞으로 출시하는 모든 PC 제품에 대기전력제어시스템을 탑재할 예정"이라며 "현재 국내 데스크톱PC 30%를 소나무PC로 교체할 경우 연간 1억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효과가 있다"라고 밝혔다.
소나무 PC는 사양에 따라 세종류(G100-D, G100-O, G100-S)로 출시되며, 기본형인 G100-D는 인텔 E6600 CPU, 250GB HDD, DVD 멀티플레이어, 7.1채널 오디오를 탑재했다. 가격은 69만원부터 89만원.
이형근기자 bass007@
사진=김민수기자 ultrarti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