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모두에 '교육훈련지원금' 제공
방학중 전문교육 프로그램 운영 '눈길'
방학중 전문교육 프로그램 운영 '눈길'
■ 미래를 여는 대학 - 한성대학교
디지털 콘텐츠 프런티어 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는 한성대학교(총장 정주택)는 지난 1972년 한성여대로 출발했다. 이후 1978년 한성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하고 남녀 입학생을 받기 시작했으며, 1993년 종합대학으로 승격한 이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루고 있다. 한성대는 진리와 지선(至善)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특성화, 실용지향 학문, 교육중심의 대학이라는 발전전략을 세우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각종 대학 종합평가에서 우수대학 선정=한성대는 대학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대내외적으로 교육의 질적 우수성을 검증 받고 있다. 지난 1999년도 대학종합평가에서 최우수대학으로, 2004년도에는 교육 및 사회봉사 영역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학문평가 분야에서도 2004년 기계시스템공학과 우수대학, 2005년 무용학과 전국 최상위대학으로 선정되며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와 함께 벤처창업지원센터 중소기업청 평가에서 2005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 등급 평가를 받았으며, 2005년 12월에는 벤처센터운영모델경진대회에서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받는 등 대학 내 벤처창업의 성공모델을 선보이는 대학으로 자리잡았다. 2006년에는 노동부 중소기업 직업훈련컨소시엄 사업에 서울소재 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돼, 정부로부터 3년간 총 45억원을 지원 받아 적극적으로 중소기업 직업훈련 사업을 진행했으며, 현재도 계속 사업에 나서고 있다.
◇재학생 135%가 받는 장학혜택=한성대는 우수한 인재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금을 마련해 학생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2008년 장학금 수혜율은 교육훈련지원금을 포함해 재학인원 대비 수혜율이 135%(1만7255명 수혜), 등록금액 대비 수혜율이 11%로 재학생 대부분이 장학금을 받으면서 학업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국내 대학 가운데 한성대에서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는 교육훈련지원금 제도는 재학생 모두에게 주는 평등장학금으로, 2003년부터 전 학년을 대상으로 재학기간 동안 자신이 원하는 학원 등 내ㆍ외부기관의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1인당 100만원씩을 지원하고 있다.
◇학생 중심의 전문화된 행정서비스=한성대는 학생들을 위한 서비스 제공에도 한발 앞서가고 있다.
대학 행정서비스 헌장에 의거해 고객감동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 하에 교내 게시판과 대학 웹사이트를 통해 학생들의 민원사항을 접수, 학생들이 직접 사무창구를 찾을 필요 없이 온라인을 통해 신속 정확하게 필요한 사항을 처리해 준다. 또한 전화응대 서비스에 있어서도 지속적인 친절도 평가를 실시해 학생들이 편하게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제적인 품질공인기관인 영국 품질경영인정원(UKAS)으로부터 경영, 자원, 행정, 개선 등 네 가지 영역에 걸쳐 조직, 책임, 절차의 표준화 심사를 받아 국제표준화기구( ISO)의 행정서비스부문 국제표준인 `ISO 9001:2000'을 취득했다. 대학 운영 전반의 프로세스 완성도를 국제적으로 공인 받은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더 나아가 학생들과 직접 접촉업무를 하는 학사지원팀, 취업지원팀, 국제교류팀을 하나로 묶어 종합행정실을 운영, 학생들의 모든 요청사항들을 단일창구에서 지원하는 학생 중심의 원스톱 서비스 시스템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 차별화로 승부=교육 프로그램과 콘텐츠 개발에서도 `차별화'가 모토다.
한성대는 국제화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필수적인 영어를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내 잉글리시 라운지를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또 한성대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성대 전임 외국인 교수들과 함께 무료로 영여회화를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그룹 스피크(Group Speak)'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최소 4명 이상 그룹을 만들어 외국인 교수와 함께 영어로 공부하고 싶은 주제와 관련된 학습계획서를 제출하면 심의를 거쳐 최종 참여그룹을 선정해, 한학기 동안 외국인 교수가 튜터로서 스터디를 함께 진행하는 방식이다.
이외에도 매일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영어수업을 진행하는 `오픈 액티비티(Open Activity)', 본인이 영작한 문서를 갖고 외국인 교수와 일대 일로 상담 받을 수 있는 `라이트 스포트(Write Spot)'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폭넓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방학시간을 활용해 전문적인 실무 교육을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인재 양성 특별 프로그램인 `365 캠퍼스 프로그램'은 다른 대학과 차별화한 교육으로 눈길을 끈다. 학기 중에 진행되는 정규교육 프로그램 이상의 전문적인 교육, 학생들의 미래설계에 조금 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을 한다는 취지로 진행돼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사회에서 요구하는 유망 직종의 전문지식, 취업에 직접 도움이 되는 각종 자격인증프로그램 강좌 등 정규 강의시간에는 배우기 힘든 실무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알찬 교육프로그램들로 구성된 수준 높은 커리큘럼으로, 취업에 직결되는 생생한 교육효과에 대해 학생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미래 비전 제시할 미래위원회 발족=한성대는 최근 정주택 총장과 교수 1명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한성미래위원회를 이사장 직속으로 설치하고, 미래 비전 수립에 나섰다. 위원회는 1년 동안 활동하는 한시적 기구로, 한성대 설립 50주년이 되는 2023년을 중기계획으로, 2040년을 장기계획으로 하는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원 대상 의견수렴에 나설 예정이다. 위원회에는 한성대 교수 외에 한성여중, 한성여고 교장과 외부전문가들도 참여하며, 대학에 이를 지원하는 실무위원회를 둔다. 위원회는 한성대의 장기 발전방안, 교내 신규 건물 신축, 학교 인근에 새로운 공간 확보 방안, 여중 및 여고 발전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실천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정주택 한성대 총장은 "대학별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해짐에 따라, 앞으로는 학생을 위한 대학, 학생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대학만이 살아남을 것"이라며 "한성대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입장에 서서 수업 개설 등에 학생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는 한편 강의평가 공개 등을 통해 학생들의 제대로 배울 권리를 보장하는 등 진정 학생들을 위한 대학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경애기자 naturean@
디지털 콘텐츠 프런티어 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는 한성대학교(총장 정주택)는 지난 1972년 한성여대로 출발했다. 이후 1978년 한성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하고 남녀 입학생을 받기 시작했으며, 1993년 종합대학으로 승격한 이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루고 있다. 한성대는 진리와 지선(至善)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특성화, 실용지향 학문, 교육중심의 대학이라는 발전전략을 세우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각종 대학 종합평가에서 우수대학 선정=한성대는 대학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대내외적으로 교육의 질적 우수성을 검증 받고 있다. 지난 1999년도 대학종합평가에서 최우수대학으로, 2004년도에는 교육 및 사회봉사 영역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학문평가 분야에서도 2004년 기계시스템공학과 우수대학, 2005년 무용학과 전국 최상위대학으로 선정되며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와 함께 벤처창업지원센터 중소기업청 평가에서 2005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 등급 평가를 받았으며, 2005년 12월에는 벤처센터운영모델경진대회에서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받는 등 대학 내 벤처창업의 성공모델을 선보이는 대학으로 자리잡았다. 2006년에는 노동부 중소기업 직업훈련컨소시엄 사업에 서울소재 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돼, 정부로부터 3년간 총 45억원을 지원 받아 적극적으로 중소기업 직업훈련 사업을 진행했으며, 현재도 계속 사업에 나서고 있다.
◇재학생 135%가 받는 장학혜택=한성대는 우수한 인재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금을 마련해 학생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2008년 장학금 수혜율은 교육훈련지원금을 포함해 재학인원 대비 수혜율이 135%(1만7255명 수혜), 등록금액 대비 수혜율이 11%로 재학생 대부분이 장학금을 받으면서 학업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국내 대학 가운데 한성대에서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는 교육훈련지원금 제도는 재학생 모두에게 주는 평등장학금으로, 2003년부터 전 학년을 대상으로 재학기간 동안 자신이 원하는 학원 등 내ㆍ외부기관의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1인당 100만원씩을 지원하고 있다.
◇학생 중심의 전문화된 행정서비스=한성대는 학생들을 위한 서비스 제공에도 한발 앞서가고 있다.
대학 행정서비스 헌장에 의거해 고객감동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 하에 교내 게시판과 대학 웹사이트를 통해 학생들의 민원사항을 접수, 학생들이 직접 사무창구를 찾을 필요 없이 온라인을 통해 신속 정확하게 필요한 사항을 처리해 준다. 또한 전화응대 서비스에 있어서도 지속적인 친절도 평가를 실시해 학생들이 편하게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제적인 품질공인기관인 영국 품질경영인정원(UKAS)으로부터 경영, 자원, 행정, 개선 등 네 가지 영역에 걸쳐 조직, 책임, 절차의 표준화 심사를 받아 국제표준화기구( ISO)의 행정서비스부문 국제표준인 `ISO 9001:2000'을 취득했다. 대학 운영 전반의 프로세스 완성도를 국제적으로 공인 받은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더 나아가 학생들과 직접 접촉업무를 하는 학사지원팀, 취업지원팀, 국제교류팀을 하나로 묶어 종합행정실을 운영, 학생들의 모든 요청사항들을 단일창구에서 지원하는 학생 중심의 원스톱 서비스 시스템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 차별화로 승부=교육 프로그램과 콘텐츠 개발에서도 `차별화'가 모토다.
한성대는 국제화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필수적인 영어를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내 잉글리시 라운지를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또 한성대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성대 전임 외국인 교수들과 함께 무료로 영여회화를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그룹 스피크(Group Speak)'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최소 4명 이상 그룹을 만들어 외국인 교수와 함께 영어로 공부하고 싶은 주제와 관련된 학습계획서를 제출하면 심의를 거쳐 최종 참여그룹을 선정해, 한학기 동안 외국인 교수가 튜터로서 스터디를 함께 진행하는 방식이다.
이외에도 매일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영어수업을 진행하는 `오픈 액티비티(Open Activity)', 본인이 영작한 문서를 갖고 외국인 교수와 일대 일로 상담 받을 수 있는 `라이트 스포트(Write Spot)'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폭넓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방학시간을 활용해 전문적인 실무 교육을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인재 양성 특별 프로그램인 `365 캠퍼스 프로그램'은 다른 대학과 차별화한 교육으로 눈길을 끈다. 학기 중에 진행되는 정규교육 프로그램 이상의 전문적인 교육, 학생들의 미래설계에 조금 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을 한다는 취지로 진행돼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사회에서 요구하는 유망 직종의 전문지식, 취업에 직접 도움이 되는 각종 자격인증프로그램 강좌 등 정규 강의시간에는 배우기 힘든 실무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알찬 교육프로그램들로 구성된 수준 높은 커리큘럼으로, 취업에 직결되는 생생한 교육효과에 대해 학생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미래 비전 제시할 미래위원회 발족=한성대는 최근 정주택 총장과 교수 1명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한성미래위원회를 이사장 직속으로 설치하고, 미래 비전 수립에 나섰다. 위원회는 1년 동안 활동하는 한시적 기구로, 한성대 설립 50주년이 되는 2023년을 중기계획으로, 2040년을 장기계획으로 하는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원 대상 의견수렴에 나설 예정이다. 위원회에는 한성대 교수 외에 한성여중, 한성여고 교장과 외부전문가들도 참여하며, 대학에 이를 지원하는 실무위원회를 둔다. 위원회는 한성대의 장기 발전방안, 교내 신규 건물 신축, 학교 인근에 새로운 공간 확보 방안, 여중 및 여고 발전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실천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정주택 한성대 총장은 "대학별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해짐에 따라, 앞으로는 학생을 위한 대학, 학생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대학만이 살아남을 것"이라며 "한성대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입장에 서서 수업 개설 등에 학생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는 한편 강의평가 공개 등을 통해 학생들의 제대로 배울 권리를 보장하는 등 진정 학생들을 위한 대학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경애기자 nature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