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발전 밑거름 될터
■ 호랑이띠해 소망
2010년을 맞으며 어릴 적 재밌게 본 `백 투더 퓨처'라는 영화가 문득 생각난다. 1990년 개봉한 이 영화에서 그린 2020년 모습은 타임머신 자동차가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고, 먹다 남은 음식물을 자동차 연료통에 넣어 대체에너지로 사용한다.
디지털망원경과 3차원 죠스 영화관, 각 가정마다 벽걸이TV가 걸려있던 것으로 기억한다.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가 상상했던 2020년 모습을 10년 앞둔 지금, 지난 20년간 영화에서 상상했던 많은 일들이 현실화한 것이 놀라울 따름이다.
현재 전기와 수소에너지 등 휘발유 대체에너지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고, 디지털카메라는 각 가정마다 하나씩 있는 아이템이 됐다. 이젠 영화관이 아닌 각 가정에서도 3D 방송을 볼 수 있는 시대를 앞두고 있다.
영화 속 벽걸이TV처럼 LCD TV는 이제 보편화돼 가정 벽에 걸리고 있고,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은 세계 시장 50%를 넘게 차지하는 대표 산업으로 자리잡았다.
디스플레이 산업발전을 위해 일하는 한 사람으로서 경인년 올해에도 새로운 디스플레이 제품 연구에 매진해 영화 속 미래가 현실이 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 또 올해는 범띠 노총각이라도 마다하지 않는 현명한 반려자를 만나 행복한 가정을 가지고 싶은 작은 소망도 가져본다.
2010년을 맞으며 어릴 적 재밌게 본 `백 투더 퓨처'라는 영화가 문득 생각난다. 1990년 개봉한 이 영화에서 그린 2020년 모습은 타임머신 자동차가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고, 먹다 남은 음식물을 자동차 연료통에 넣어 대체에너지로 사용한다.
디지털망원경과 3차원 죠스 영화관, 각 가정마다 벽걸이TV가 걸려있던 것으로 기억한다.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가 상상했던 2020년 모습을 10년 앞둔 지금, 지난 20년간 영화에서 상상했던 많은 일들이 현실화한 것이 놀라울 따름이다.
현재 전기와 수소에너지 등 휘발유 대체에너지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고, 디지털카메라는 각 가정마다 하나씩 있는 아이템이 됐다. 이젠 영화관이 아닌 각 가정에서도 3D 방송을 볼 수 있는 시대를 앞두고 있다.
영화 속 벽걸이TV처럼 LCD TV는 이제 보편화돼 가정 벽에 걸리고 있고,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은 세계 시장 50%를 넘게 차지하는 대표 산업으로 자리잡았다.
디스플레이 산업발전을 위해 일하는 한 사람으로서 경인년 올해에도 새로운 디스플레이 제품 연구에 매진해 영화 속 미래가 현실이 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 또 올해는 범띠 노총각이라도 마다하지 않는 현명한 반려자를 만나 행복한 가정을 가지고 싶은 작은 소망도 가져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