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서 세계 첫 공개
BMW그룹은 오는 9월에 독일에서 개최 예정인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2인승 컨셉카 `미니 쿠페 컨셉'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미니 쿠페 컨셉은 공격적이고 외향적인 모습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브랜드의 과거, 현재, 미래를 잇는 새로운 연결 고리를 제공하는 모습으로 탄생했다. 알루미늄 루프탑을 장착해 하중을 분배하고 저중심 설계 등 최적화된 경량화 기술들이 적용됐다. 낮은 천정, 윙 스포일러 등 공기역학적 특징들을 지니고 있어 2인승 쿠페 모델 개성을 살렸다.
또 쿠페이면서 공간활용성과 실용성이 강조되었다. 2인승이면서도 250ℓ까지 수하물 탑재가 가능하며, 짐을 싣고 꺼내기 쉽도록 트렁크 입구를 넓게 디자인했다. 또, 차안에서도 트렁크에 실은 짐을 쉽게 꺼낼 수 있도록 실내에 입구를 따로 만들었다.
미니 쿠페 컨셉에는 기존 모델인 `미니 JCW'에 탑재된 1.6리터 트윈 스크롤 터보차저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211마력, 최대토크 26.5kg.m(오버부스트시 28.6kg.m) 성능을 제공한다. 또 BMW 그룹의 이피션트다이내믹스(EfficientDynamics) 전략이 적용돼 연료 소모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소한으로 줄였다.
이형근기자 bass007@
◆사진설명 : BMW그룹은 9월에 독일에서 개최 예정인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2인승 컨셉트카 '미니 쿠페 컨셉'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미니 쿠페 컨셉은 공격적이고 외향적인 모습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브랜드의 과거, 현재, 미래를 잇는 새로운 연결 고리를 제공하는 모습으로 탄생했다. 알루미늄 루프탑을 장착해 하중을 분배하고 저중심 설계 등 최적화된 경량화 기술들이 적용됐다. 낮은 천정, 윙 스포일러 등 공기역학적 특징들을 지니고 있어 2인승 쿠페 모델 개성을 살렸다.
또 쿠페이면서 공간활용성과 실용성이 강조되었다. 2인승이면서도 250ℓ까지 수하물 탑재가 가능하며, 짐을 싣고 꺼내기 쉽도록 트렁크 입구를 넓게 디자인했다. 또, 차안에서도 트렁크에 실은 짐을 쉽게 꺼낼 수 있도록 실내에 입구를 따로 만들었다.
미니 쿠페 컨셉에는 기존 모델인 `미니 JCW'에 탑재된 1.6리터 트윈 스크롤 터보차저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211마력, 최대토크 26.5kg.m(오버부스트시 28.6kg.m) 성능을 제공한다. 또 BMW 그룹의 이피션트다이내믹스(EfficientDynamics) 전략이 적용돼 연료 소모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소한으로 줄였다.
이형근기자 bass007@
◆사진설명 : BMW그룹은 9월에 독일에서 개최 예정인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2인승 컨셉트카 '미니 쿠페 컨셉'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