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개 권역 네트워크 구축
알짜 운전ㆍ정비 관련 정보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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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톰 클럽은 자동차 동호회 중에서도 활발한 커뮤니티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06년 1월에 개설된 뒤 현재 2만63OO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포털 네이버에 개설되어 있는 600만개의 카페 중에서도 0.01%에 해당한다는 `대표까페' 명패에서도 윈스톰 클럽(http://cafe.naver.com/winstormclub)의 활약상을 알 수 있다.
윈스톰 클럽은 단순한 커뮤니티 활동에 만족하지 않는다. 회원간 친목 도모를 위한 오프모임은 전국 5개 권역으로 구분된 지역방 모임을 중심으로 `윈클 네트워크'가 탄탄히 구축되어 있다. 각 지역방에서는 자체 오프모임은 물론 각종 정보교류를 위한 모임도 개최하고 있어 윈스톰 차량에 대한 정보교류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자동차 모임인 만큼 차량 운전관련 정보도 회원들에게 인기 항목으로 꼽힌다. 각종 자동차 관련 뉴스는 물론 회원들이 직접 겪은 교통사고 관련 사례는 운전자라면 꼭 읽어봐야 할 정보로 손꼽힌다.
운전자라면 꼭 알아둬야 할 정비관련 정보 역시 회원들의 만족도가 높다. 회원들이 직접 체험한 정비관련 정보는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알짜 정보다. 윈스톰클럽 회원들은 자신이 다녀온 정비소의 가격과 퀄리티 등에 대한 정보는 물론 안전하고 즐거운 드라이빙을 위한 정비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튜닝 관련 콘덴츠도 윈스톰 클럽의 자랑거리다. 튜닝의 경우 차종에 따라 방법 및 노하우가 다른 만큼 같은 차종을 소유한 회원들이 직접 자신의 튜닝 과정을 소개한 콘덴츠는 튜닝에 관심을 갖고 있는 회원들에게 인기 콘덴츠다.
깨빙이라는 대화명을 사용하고 있는 한 회원은 튜닝 관련 게시판에 자신의 차량관리 노하우를 연재 형식으로 게재하며 회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고 다른 회원들도 튜닝한 자신의 차량을 소개하며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윈스톰 차량에 대한 정확한 정보 역시 회원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GM대우가 내놓은 첫 SUV차량 윈스톰의 인기에 힘입어 많은 운전자들이 윈스톰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윈스톰 클럽을 찾는다.
김영준(43)씨는 "윈스톰을 구입하기에 앞서 인터넷을 뒤지던 중에 윈스톰클럽을 알게 됐다"면서 "회원들이 올린 차량에 대한 정보와 평가가 최종 결정에 큰 영향을 미쳤다. 활동한지는 약 1년 정도 됐는데 요즘에는 회원들이 올리는 튜닝 정보에 귀사 솔깃해 고수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정보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윈스톰 클럽의 오프모임 중 하나인 그룹주행도 회원들이 꼽는 동호회 활동의 하이라이트. 수십대의 차량이 함께 주행하며 이동하는 모습은 자동차 동호회만의 특징으로 같은 모델이 함께 달리는 모습에 반해 윈스톰클럽을 찾아온 회원도 있을 정도다.
`추적60분'이라는 타이틀로 운영되는 게시판도 회원들에게 인기 메뉴다. 윈스톰클럽의 스티커를 붙인 차량을 발견하면 서로 인사를 나누기도 하고 미처 인사를 나누지 못한 회원들은 게시판에서 "언제 어디에서 어떤 차량을 봤다. 반가웠다"라는 글을 남기며 친목을 쌓고 있다. 드넓은 도로에서 같은 커뮤니티 회원들을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나면 동호회에 대한 소속감도 한층 높아진다.
한편 윈스톰 클럽은 다양한 협력사를 통해 회원들의 알뜰 차량관리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정비는 물론 튜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역에 윈스톰 클럽 협력사로 지정된 업체들이 있어 보다 저렴하게 믿을 수 있는 가격으로 회원들의 차량관리를 돕고 있다.
차량에 대한 관심은 애정에서 시작된다. 자동차는 이제 운전자들에게 단순히 타고 다니는 수단 그 이상의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만큼 차량에 대한 관심과 애정도 점점 커지고 있다. 윈스톰 클럽은 윈스톰을 사랑하고 윈스톰에 애정을 갖고 있는 회원들의 모임이다. 차를 가족처럼 생각하는 운전자들이 자신의 애마를 관리하며 적어놓은 기록 하나 하나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정원일 기자 umph@
◆사진설명: 윈스톰클럽 강원지역 회원들이 오프모임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은 모습.
포털 네이버에 개설되어 있는 600만개의 카페 중에서도 0.01%에 해당한다는 `대표까페' 명패에서도 윈스톰 클럽(http://cafe.naver.com/winstormclub)의 활약상을 알 수 있다.
윈스톰 클럽은 단순한 커뮤니티 활동에 만족하지 않는다. 회원간 친목 도모를 위한 오프모임은 전국 5개 권역으로 구분된 지역방 모임을 중심으로 `윈클 네트워크'가 탄탄히 구축되어 있다. 각 지역방에서는 자체 오프모임은 물론 각종 정보교류를 위한 모임도 개최하고 있어 윈스톰 차량에 대한 정보교류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자동차 모임인 만큼 차량 운전관련 정보도 회원들에게 인기 항목으로 꼽힌다. 각종 자동차 관련 뉴스는 물론 회원들이 직접 겪은 교통사고 관련 사례는 운전자라면 꼭 읽어봐야 할 정보로 손꼽힌다.
운전자라면 꼭 알아둬야 할 정비관련 정보 역시 회원들의 만족도가 높다. 회원들이 직접 체험한 정비관련 정보는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알짜 정보다. 윈스톰클럽 회원들은 자신이 다녀온 정비소의 가격과 퀄리티 등에 대한 정보는 물론 안전하고 즐거운 드라이빙을 위한 정비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튜닝 관련 콘덴츠도 윈스톰 클럽의 자랑거리다. 튜닝의 경우 차종에 따라 방법 및 노하우가 다른 만큼 같은 차종을 소유한 회원들이 직접 자신의 튜닝 과정을 소개한 콘덴츠는 튜닝에 관심을 갖고 있는 회원들에게 인기 콘덴츠다.
깨빙이라는 대화명을 사용하고 있는 한 회원은 튜닝 관련 게시판에 자신의 차량관리 노하우를 연재 형식으로 게재하며 회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고 다른 회원들도 튜닝한 자신의 차량을 소개하며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윈스톰 차량에 대한 정확한 정보 역시 회원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GM대우가 내놓은 첫 SUV차량 윈스톰의 인기에 힘입어 많은 운전자들이 윈스톰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윈스톰 클럽을 찾는다.
김영준(43)씨는 "윈스톰을 구입하기에 앞서 인터넷을 뒤지던 중에 윈스톰클럽을 알게 됐다"면서 "회원들이 올린 차량에 대한 정보와 평가가 최종 결정에 큰 영향을 미쳤다. 활동한지는 약 1년 정도 됐는데 요즘에는 회원들이 올리는 튜닝 정보에 귀사 솔깃해 고수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정보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윈스톰 클럽의 오프모임 중 하나인 그룹주행도 회원들이 꼽는 동호회 활동의 하이라이트. 수십대의 차량이 함께 주행하며 이동하는 모습은 자동차 동호회만의 특징으로 같은 모델이 함께 달리는 모습에 반해 윈스톰클럽을 찾아온 회원도 있을 정도다.
`추적60분'이라는 타이틀로 운영되는 게시판도 회원들에게 인기 메뉴다. 윈스톰클럽의 스티커를 붙인 차량을 발견하면 서로 인사를 나누기도 하고 미처 인사를 나누지 못한 회원들은 게시판에서 "언제 어디에서 어떤 차량을 봤다. 반가웠다"라는 글을 남기며 친목을 쌓고 있다. 드넓은 도로에서 같은 커뮤니티 회원들을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나면 동호회에 대한 소속감도 한층 높아진다.
한편 윈스톰 클럽은 다양한 협력사를 통해 회원들의 알뜰 차량관리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정비는 물론 튜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역에 윈스톰 클럽 협력사로 지정된 업체들이 있어 보다 저렴하게 믿을 수 있는 가격으로 회원들의 차량관리를 돕고 있다.
차량에 대한 관심은 애정에서 시작된다. 자동차는 이제 운전자들에게 단순히 타고 다니는 수단 그 이상의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만큼 차량에 대한 관심과 애정도 점점 커지고 있다. 윈스톰 클럽은 윈스톰을 사랑하고 윈스톰에 애정을 갖고 있는 회원들의 모임이다. 차를 가족처럼 생각하는 운전자들이 자신의 애마를 관리하며 적어놓은 기록 하나 하나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정원일 기자 umph@
◆사진설명: 윈스톰클럽 강원지역 회원들이 오프모임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은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