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ㆍIPTVㆍ메트로이더넷 공략 가속
전략업종에 역량 집중 … 총판사와 협력 강화
전략업종에 역량 집중 … 총판사와 협력 강화
■ 기업탐방 DT 파트너스
익스트림네트웍스코리아(대표 이근영)는 지난 1999년 국내에 진출한 이래 탁월한 성능과 신뢰성을 기반으로 한 스위치 제품들을 국내에 공급해왔다. 특히 고객의 요구에 맞는 네트워크 분석, 설계, 구축, 운영 등 전반적인 업무를 지원함으로써 최적의 네트워킹 솔루션을 제공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결과 △KT, SK텔레콤 등의 통신사업자 △육군, 공군, 서울시청, 산하 구청 등 공공기업 △삼성, SK, 현대자동차 등 주요 대기업 등을 잇따라 고객으로 확보하며 국내 L2-L3 이더넷 스위치 분야에서 확고한 2위 업체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 2005년에는 이근영 지사장 취임을 맞아 제 2의 도약을 선언했다. 현재 국내 L2-L3 이더넷 스위치 시장의 점유율은 20%에 이를 정도로 높은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매년 본사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빠짐 없이 `우수 해외지사'로 선정되면서 본사로부터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받고 있다. 때문에 익스트림네트웍스코리아의 직원들은 한국 네트워크 산업의 역사와 함께 해왔다는 자부심과 탄탄한 팀워크로 유명하다. 한 번 판매한 제품은 끝까지 책임진다는 책임감으로 고객과의 신뢰 관계 구축에 매진하고 있다.
익스트림네트웍스는 네트워크 최적화를 통한 운영비용 절감을 목표로 이더넷 스위치, 무선랜, 네트워크 보안, 관리 솔루션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우선 업계 최초로 코어(core)에서부터 에지(edge)에 이르는 모든 스위치 제품에서 IPv6 프로토콜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플로우 모니터링 표준 프로토콜인 `sFlow'과 고가용성 XML 기반의 모듈 방식 운영체제(OS)인 `익스트림 XOS'를 채택하는 등 차별화된 요소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업계 최초의 데이터센터용 10기가비트 스위치인 `써밋 X650'을 출시한 데 이어 올해는 섀시형 제품을 선보이며 데이터센터 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또 통신사업자 및 대기업용 코어 스위치인 `블랙다이아몬드 20000'시리즈를 통해 IPTV, 메트로 이더넷 시장 공략도 가속화할 계획이다. 특히 차세대 통신장비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무선랜 시장에 대응해 802.11n 무선랜 규격과 파워오버이더넷(PoE) 기능을 지원하는 무선랜 콘트롤러와 액세스포인트(AP) 제품 등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익스트림네트웍스는 본사 차원에서 통신사업자, 공공, 학교, 병원, 호텔 등의 전략적 업종을 선발해 역량을 모으는 선택과 집중의 전략을 취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업종별로 강점을 갖고 있는 총판 업체를 꾸준히 발굴하고 총판 중심의 정책을 펼침으로써 시장 점유율을 한층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올해에는 특히 총판의 실적과 기술력에 따라 혜택을 차등화 함으로써 익스트림에 대한 로열티를 장려하는 파트너 프로그램을 실시할 방침이다.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를 통해 파트너들이 익스트림에 로열티를 갖도록 하는 한편 신규 채널 역시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총판 계약을 맺고 있는 메트로컴넷, 글로벌텔레콤, 컴스, 이노텍, 포유넷 등 10여개 총판사와 협력을 강화하고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한 역량 있는 신규 총판사 영입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마케팅 분야에서도 적극적인 행보를 펼칠 계획이다. 지난 2007년부터 한국 지사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마케팅을 총괄함에 따라 익스트림네트웍스코리아는 마케팅 예산 확보에서도 한층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에는 온ㆍ오프라인 광고 등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구축작업을 계속하는 한편 장학사업을 통한 사회환원 활동도 펼칠 방침이다. 또 시군구청, 군, 병원, 교육 등 전략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업종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마케팅 분야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해나갈 계획이다.
이지성기자 ezscape@
◆사진설명 : 익스트림네트웍스코리아 임직원들이 사무실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익스트림네트웍스코리아(대표 이근영)는 지난 1999년 국내에 진출한 이래 탁월한 성능과 신뢰성을 기반으로 한 스위치 제품들을 국내에 공급해왔다. 특히 고객의 요구에 맞는 네트워크 분석, 설계, 구축, 운영 등 전반적인 업무를 지원함으로써 최적의 네트워킹 솔루션을 제공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결과 △KT, SK텔레콤 등의 통신사업자 △육군, 공군, 서울시청, 산하 구청 등 공공기업 △삼성, SK, 현대자동차 등 주요 대기업 등을 잇따라 고객으로 확보하며 국내 L2-L3 이더넷 스위치 분야에서 확고한 2위 업체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 2005년에는 이근영 지사장 취임을 맞아 제 2의 도약을 선언했다. 현재 국내 L2-L3 이더넷 스위치 시장의 점유율은 20%에 이를 정도로 높은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매년 본사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빠짐 없이 `우수 해외지사'로 선정되면서 본사로부터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받고 있다. 때문에 익스트림네트웍스코리아의 직원들은 한국 네트워크 산업의 역사와 함께 해왔다는 자부심과 탄탄한 팀워크로 유명하다. 한 번 판매한 제품은 끝까지 책임진다는 책임감으로 고객과의 신뢰 관계 구축에 매진하고 있다.
익스트림네트웍스는 네트워크 최적화를 통한 운영비용 절감을 목표로 이더넷 스위치, 무선랜, 네트워크 보안, 관리 솔루션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우선 업계 최초로 코어(core)에서부터 에지(edge)에 이르는 모든 스위치 제품에서 IPv6 프로토콜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플로우 모니터링 표준 프로토콜인 `sFlow'과 고가용성 XML 기반의 모듈 방식 운영체제(OS)인 `익스트림 XOS'를 채택하는 등 차별화된 요소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업계 최초의 데이터센터용 10기가비트 스위치인 `써밋 X650'을 출시한 데 이어 올해는 섀시형 제품을 선보이며 데이터센터 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또 통신사업자 및 대기업용 코어 스위치인 `블랙다이아몬드 20000'시리즈를 통해 IPTV, 메트로 이더넷 시장 공략도 가속화할 계획이다. 특히 차세대 통신장비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무선랜 시장에 대응해 802.11n 무선랜 규격과 파워오버이더넷(PoE) 기능을 지원하는 무선랜 콘트롤러와 액세스포인트(AP) 제품 등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익스트림네트웍스는 본사 차원에서 통신사업자, 공공, 학교, 병원, 호텔 등의 전략적 업종을 선발해 역량을 모으는 선택과 집중의 전략을 취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업종별로 강점을 갖고 있는 총판 업체를 꾸준히 발굴하고 총판 중심의 정책을 펼침으로써 시장 점유율을 한층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올해에는 특히 총판의 실적과 기술력에 따라 혜택을 차등화 함으로써 익스트림에 대한 로열티를 장려하는 파트너 프로그램을 실시할 방침이다.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를 통해 파트너들이 익스트림에 로열티를 갖도록 하는 한편 신규 채널 역시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총판 계약을 맺고 있는 메트로컴넷, 글로벌텔레콤, 컴스, 이노텍, 포유넷 등 10여개 총판사와 협력을 강화하고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한 역량 있는 신규 총판사 영입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마케팅 분야에서도 적극적인 행보를 펼칠 계획이다. 지난 2007년부터 한국 지사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마케팅을 총괄함에 따라 익스트림네트웍스코리아는 마케팅 예산 확보에서도 한층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에는 온ㆍ오프라인 광고 등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구축작업을 계속하는 한편 장학사업을 통한 사회환원 활동도 펼칠 방침이다. 또 시군구청, 군, 병원, 교육 등 전략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업종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마케팅 분야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해나갈 계획이다.
이지성기자 ezscape@
◆사진설명 : 익스트림네트웍스코리아 임직원들이 사무실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