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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프로덕트] 아마존 킨들 DX

3500권 분량 전자책 저장
고해상도ㆍ대형화면… PDF화일 그대로 읽을 수 있어 

이형근 기자 bass007@dt.co.kr | 입력: 2009-06-28 21:01
[2009년 06월 29일자 6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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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프로덕트] 아마존 킨들 DX

디지털타임스는 국내외 주요 업체들이 출시한 주목할만한 제품에 대해 독자들에게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핫 프로덕트' 코너를 운영한다. 그 첫 제품으로 `아마존 킨들 DX'를 소개한다.

국내외 업체들이 전자책을 읽을 수 있는 단말기를 속속 출시하면서 전자책 단말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휴대폰, PMP, MP3플레이어에서도 전자책을 지원한다고 하지만 이들 제품에서 가능한 것은 엄밀히 말해 전자책 중 텍스트 파일이다. PDF 문서도 지원하지만 가독성이 떨어지고 화면비율이 맞지 않아 실제로 들고 다니면서 보기에는 불편하다.

전자책 전용 단말기의 특징은 전자잉크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장시간 봐도 눈이 편안하며 디지털기기에서 올 수 있는 이질감을 없앴다는 점이다. 또 디지털기기 특성상 방대한 양의 책(약 3500권)을 저장해 언제 어디서든 쉽게 책을 읽을 수 있다.

이달 초 출시된 전자책 단말기 `아마존 킨들 DX'은 대표적인 전자책 단말기로 꼽힌다. 기존 제품군에 비해 고해상도(1200×824) 대형화면(9.7인치 기존 제품은 6인치)을 내장하고 PDF 파일을 그대로 읽을 수 있다. 이전 버전인 킨틀 1과 킨들 2에서 PDF를 읽기 위해 변환과정이 필요했다.

또 킨들은 전자잉크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기 때문에 LCD와 달리 햇빛 아래서도 선명한 화면을 보여준다. 단 백라이트가 없기 때문에 어두운 곳에서는 별도 조명이 필요하다.

킨들은 아직 한글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한글로 된 텍스트 파일을 불러들이면 글씨가 깨지지만 PDF로 변환하면 문제가 없다. 이 경우 PDF 문서를 확대, 축소할 수 있는 기능은 제공되지 않는다. G센서를 내장해 보는 방향에 따라 가로 또는 세로로 화면이 자동 전환되며 사용자가 화면 방향을 선택할 수도 있는 것도 재미있는 점이다.

용량이 큰 PDF 파일의 경우 문서를 불러오거나 다음페이지로 넘어가는데 3∼10초 정도 느려지기도 하지만 일반 문서를 볼 때는 충분히 빠른 속도다. 페이지 넘김은 본체 오른쪽에 있는 이전페이지(Pre page), 다음페이지(Next Page) 버튼으로 조작하면 되고, MP3재생 기능이 있어 전자책을 보면서 자체 스피커 또는 이어폰으로 음악감상도 가능하다. 또 문서를 보면서 본체에 부착된 쿼티 자판을 이용하면 검색 및 자체 내장된 옥스퍼드 영영사전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킨들 DX는 `AZW'라는 독자포맷을 사용하는데, 이 포맷을 사용하는 책을 아마존 홈페이지에서 10달러 정도에 구입할 수 있다. 실제 책이 30∼50달러에 달하는 것과 비교하면 저렴한 편이다.

킨들 DX를 USB를 통해 PC와 연결하면 별도 드라이버가 없이 4GB 외장 메모리로 인식된다. 킨들 안에는 `오더블(Audible)', `음악(Music)', `문서(Documents)' 폴더가 보이는데, 음악 또는 문서 파일을 각각 넣어주면 된다. jpg, png, bmp 같은 파일은 변환 과정을 통해서 볼 수 있는데,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직접 변환을 하는 것이 아니라 킨들을 구입하면 만들 수 있는 아마존 이메일 계정으로 첨부파일을 보내면 변환해서 다시 보내주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몇분 내로 킨들 DX에서 읽을 수 있는 파일로 변환해서 보내주긴 하지만 무척 번거롭다.

킨들 DX에는 3G EVDO 모뎀이 내장돼 미국 내 스프린트 이동통신서비스에 접속해 사용할 수 있다. PC없이 직접 접속해 전자책을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위키피디아 검색도 가능하다. 하지만 국내 사용자들은 PC와 연결해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킨들 DX에 탑재된 전자잉크 디스플레이는 화면이 전환될 때만 전력을 소비하기 때문에 한번 충전하면 2주간 사용할 수 있다(통신기능을 사용하면 2∼3일). TXT 파일의 경우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글꼴 확대도 가능하다.

킨들 DX 가격은 489달러로 국내에서는 수입대행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이외에 국내에는 전자책 단말기는 삼성전자가 조만간 `파피루스'를 출시할 예정이며, 국내 중소기업 네오럭스에서 `누트2'를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누트2는 디지털타임스를 비롯해 국내외 주요 일간지를 전자책으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형근기자 bass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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