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장관회의 개최
와이브로, IPTV 등 차세대 융합서비스 시장에서 글로벌 로밍 벨트를 구축하기 위한 장관회의가 개최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통신분야의 국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5차 방송통신장관회의와 국제방송통신컨퍼런스를 17일, 18일 양일간에 걸쳐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이와 함께, 국제방송통신컨퍼런스와 함께 국내외 주요 방송통신업체들이 참가하는 `월드 IT쇼' 전시회도 20일까지 이어진다.
올해 장관회의는 `방송통신융합과 미래혁명-위기 속의 새로운 기회'라는 주제로 전 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서 방송통신을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우리나라를 포함해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폴란드, 파라과이, 사우디아라비아 등 15개국 방송통신 장차관 등이 대거 참석, 경제외교의 장이 될 전망이다.
방통위는 국내 원천기술인 와이브로 기술도입이 유망한 국가의 장차관들을 대거 초청, 전 세계에 와이브로 로밍 벨트를 구현하기 위한 시험대로 삼을 계획이다. 이와 함께 55명의 국내외 방송통신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가하게 될 콘퍼런스에서도 와이브로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2.0 구현기술과 IPTV, 방송콘텐츠 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들이 논의될 예정이다.
올해 행사에는 첫째 날 가쿠 이시자키 일본 총무성 차관이 `미디어 융합시대에 규제기관의 역할 및 대응'이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는 것을 비롯해 미국 폭스TV스튜디오 조지 페날레 사장 등이 참석해 융합시대 미디어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최경섭기자 kschoi@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통신분야의 국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5차 방송통신장관회의와 국제방송통신컨퍼런스를 17일, 18일 양일간에 걸쳐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이와 함께, 국제방송통신컨퍼런스와 함께 국내외 주요 방송통신업체들이 참가하는 `월드 IT쇼' 전시회도 20일까지 이어진다.
올해 장관회의는 `방송통신융합과 미래혁명-위기 속의 새로운 기회'라는 주제로 전 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서 방송통신을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우리나라를 포함해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폴란드, 파라과이, 사우디아라비아 등 15개국 방송통신 장차관 등이 대거 참석, 경제외교의 장이 될 전망이다.
방통위는 국내 원천기술인 와이브로 기술도입이 유망한 국가의 장차관들을 대거 초청, 전 세계에 와이브로 로밍 벨트를 구현하기 위한 시험대로 삼을 계획이다. 이와 함께 55명의 국내외 방송통신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가하게 될 콘퍼런스에서도 와이브로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2.0 구현기술과 IPTV, 방송콘텐츠 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들이 논의될 예정이다.
올해 행사에는 첫째 날 가쿠 이시자키 일본 총무성 차관이 `미디어 융합시대에 규제기관의 역할 및 대응'이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는 것을 비롯해 미국 폭스TV스튜디오 조지 페날레 사장 등이 참석해 융합시대 미디어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최경섭기자 kscho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