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베드 8월 구축… 9월부터 본격 인증서비스
표준 전자세금계산서 인증 테스트베드가 8월 말까지 구축되고, 9월 초부터 표준 전자세금계산서 인증업무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한국전자거래진흥원은 2010년 1월 1일부터 법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시행되는 전자세금계산서 의무사용에 대비해 이 달 표준 전자세금계산서 인증 테스트베드 구축에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
전자거래진흥원 관계자는 "구축사업 기간은 3개월로 잡혀있지만 가능한 한 신속하게 시스템을 개발해 8월 말까지 테스트베드 구축을 완료하고 9월 초부터 인증업무를 시작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표준 전자세금계산서 인증 테스트베드는 부가가치세 신고를 위해 국세청 연계를 원하는 사업자의 시스템이 표준 전자세금계산서(v3.0) 개발지침 v1.0을 기반으로 제대로 구축돼 있는지를 시험하게 된다.
인증을 받아야 하는 대상은 전자세금계산서 온라인애플리케이션임대(ASP) 사업자와 직접 국세청에 전자세금계산서를 신고하고자 하는 법인 등으로, 구체적인 시험항목은 전자문서 검증, 보안 검증, 웹 서비스 메시징 검증, 상호운용성 검증, 국세청 연계 테스트 등이다.
전자거래진흥원은 테스트 대상이 ASP 사업자를 포함해 3000~4000개 기업의 4000~5000개 시스템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강동식기자 dskang@
한국전자거래진흥원은 2010년 1월 1일부터 법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시행되는 전자세금계산서 의무사용에 대비해 이 달 표준 전자세금계산서 인증 테스트베드 구축에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
전자거래진흥원 관계자는 "구축사업 기간은 3개월로 잡혀있지만 가능한 한 신속하게 시스템을 개발해 8월 말까지 테스트베드 구축을 완료하고 9월 초부터 인증업무를 시작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표준 전자세금계산서 인증 테스트베드는 부가가치세 신고를 위해 국세청 연계를 원하는 사업자의 시스템이 표준 전자세금계산서(v3.0) 개발지침 v1.0을 기반으로 제대로 구축돼 있는지를 시험하게 된다.
인증을 받아야 하는 대상은 전자세금계산서 온라인애플리케이션임대(ASP) 사업자와 직접 국세청에 전자세금계산서를 신고하고자 하는 법인 등으로, 구체적인 시험항목은 전자문서 검증, 보안 검증, 웹 서비스 메시징 검증, 상호운용성 검증, 국세청 연계 테스트 등이다.
전자거래진흥원은 테스트 대상이 ASP 사업자를 포함해 3000~4000개 기업의 4000~5000개 시스템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강동식기자 dska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