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26일 서울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대형 세단 오피러스의 3세대 모델인 `오피러스 프리미엄(OPIRUS PREMIUM)`을 공개하고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오피러스 프리미엄`은 2003년 3월에 출시한 1세대 오피러스와 2006년 3월에 출시된 2세대 모델 뉴오피러스 이후 나온 3세대 모델이다.
이 모델은 오피러스 고유의 라디에이터 그릴에 호랑이 코와 입을 형상화한 기아차의 패밀리룩을 반영한 점이 외관 디자인의 특징이다.
또, 새로 디자인된 전ㆍ후 LED 방향지시등과 아웃사이드 미러 LED 방향 지시등을 적용했고 크롬 재질이 들어간 17인치, 18인치 알루미늄 휠을 새로 달았다.
내부에는 음이온이 발생되는 최고급 기능성 천연 가죽 시트와 전자파 차단 및 항균 효과가 있는 신소재 등이 사용됐다.
기아차는 이 차량에 전륜 구동형 6단 자동변속기를 기아차 승용차 최초로 장착했고 3.3 람다 엔진을 주력 엔진으로 달았다. 이 엔진은 최고출력이 기존 대비 4.9% 향상된 259마력이며 최대토크는 2.2% 늘어난 32.2㎏.m이다. 연비는 이전 모델보다 12.2% 향상된 10.1km/ℓ를 구현해 동급 최대 연비 성능을 나타낸다.
람다 3.8 엔진을 장착한 모델은 최고 출력 284마력에 최대 토크가 36.4kg.m이며연비는 9.6km/ℓ를 실현한다. 2.7뮤엔진(가솔린 기준)을 얹은 모델의 경우 최고출력 195마력과 최대 토크 25.
6㎏.m, 연비 10.6km/ℓ등을 구현한다.
오피러스 프리미엄은 첨단 안전 사양인 사이드 및 커튼 에어백과 전자식 헤드레스트를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장착하고 GH 330 이상 모델에는 차체자세 제어장치 (VDC)를 기본으로 달아 안전성을 높였다.
이밖에도 ▲타이어 공기압 경보 시스템과 ▲운전자에게 경제 운전 영역을 알려주는 경제운전 안내 시스템 ▲운전자의 등 부위를 마사지해주는 `다이나믹 시트` ▲열전소자를 활용해 냉난방이 가능하도록 한 뒷좌석 통풍시트 ▲DVD 내비게이션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3.5인치 컬러 LCD 모니터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컬러 하이테크 정보 표시 시스템`과 후방 디스플레이 룸미러, 자동 요금 징수 시스템(ETCS), 전ㆍ후방 카메라 등도 적용돼 있다.
기아차는 이 모델을 구입하는 고객 가운데 MTS-W350(모젠 텔레매틱스 시스템)을 옵션으로 선택하는 고객에게 안전보안 및 차량관리 서비스 등 기본 서비스를 2년간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또,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위해 전국 인구 밀집지역 40여곳에서 신차 전시회를 개최하고 고객들에게 시승기회를 제공하는 등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오피러스 고객들은 전용 콜센터(1566-5854)를 이용할 수 있고 고품격 문화공연 및 레저스포츠 행사에 초대되거나 6년간 총 7회의 무상점검 서비스, 총 4회 엔진오일 및 오일필터, 에어클리너 무상교환, 제휴호텔 무료 발레파킹 및 인천공항 라운지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오피러스 프리미엄의 가격은 GH 270 모델 3천451만원∼3천791만원, GH 330 모델3천786만원∼4천721만원, GH 380 모델 5천453만원, LPI GH 270 모델이 3천323만원∼3천902만원 등이다.
◇ 사진설명 : 기아자동차㈜는 26일 서울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 사옥 전시장에서 대한민국 대형 럭셔리 세단 `오피러스 프리미엄(OPIRUS PREMIUM)' 공개,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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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러스 프리미엄`은 2003년 3월에 출시한 1세대 오피러스와 2006년 3월에 출시된 2세대 모델 뉴오피러스 이후 나온 3세대 모델이다.
이 모델은 오피러스 고유의 라디에이터 그릴에 호랑이 코와 입을 형상화한 기아차의 패밀리룩을 반영한 점이 외관 디자인의 특징이다.
또, 새로 디자인된 전ㆍ후 LED 방향지시등과 아웃사이드 미러 LED 방향 지시등을 적용했고 크롬 재질이 들어간 17인치, 18인치 알루미늄 휠을 새로 달았다.
내부에는 음이온이 발생되는 최고급 기능성 천연 가죽 시트와 전자파 차단 및 항균 효과가 있는 신소재 등이 사용됐다.
기아차는 이 차량에 전륜 구동형 6단 자동변속기를 기아차 승용차 최초로 장착했고 3.3 람다 엔진을 주력 엔진으로 달았다. 이 엔진은 최고출력이 기존 대비 4.9% 향상된 259마력이며 최대토크는 2.2% 늘어난 32.2㎏.m이다. 연비는 이전 모델보다 12.2% 향상된 10.1km/ℓ를 구현해 동급 최대 연비 성능을 나타낸다.
람다 3.8 엔진을 장착한 모델은 최고 출력 284마력에 최대 토크가 36.4kg.m이며연비는 9.6km/ℓ를 실현한다. 2.7뮤엔진(가솔린 기준)을 얹은 모델의 경우 최고출력 195마력과 최대 토크 25.
6㎏.m, 연비 10.6km/ℓ등을 구현한다.
오피러스 프리미엄은 첨단 안전 사양인 사이드 및 커튼 에어백과 전자식 헤드레스트를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장착하고 GH 330 이상 모델에는 차체자세 제어장치 (VDC)를 기본으로 달아 안전성을 높였다.
이밖에도 ▲타이어 공기압 경보 시스템과 ▲운전자에게 경제 운전 영역을 알려주는 경제운전 안내 시스템 ▲운전자의 등 부위를 마사지해주는 `다이나믹 시트` ▲열전소자를 활용해 냉난방이 가능하도록 한 뒷좌석 통풍시트 ▲DVD 내비게이션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3.5인치 컬러 LCD 모니터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컬러 하이테크 정보 표시 시스템`과 후방 디스플레이 룸미러, 자동 요금 징수 시스템(ETCS), 전ㆍ후방 카메라 등도 적용돼 있다.
기아차는 이 모델을 구입하는 고객 가운데 MTS-W350(모젠 텔레매틱스 시스템)을 옵션으로 선택하는 고객에게 안전보안 및 차량관리 서비스 등 기본 서비스를 2년간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또,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위해 전국 인구 밀집지역 40여곳에서 신차 전시회를 개최하고 고객들에게 시승기회를 제공하는 등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오피러스 고객들은 전용 콜센터(1566-5854)를 이용할 수 있고 고품격 문화공연 및 레저스포츠 행사에 초대되거나 6년간 총 7회의 무상점검 서비스, 총 4회 엔진오일 및 오일필터, 에어클리너 무상교환, 제휴호텔 무료 발레파킹 및 인천공항 라운지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오피러스 프리미엄의 가격은 GH 270 모델 3천451만원∼3천791만원, GH 330 모델3천786만원∼4천721만원, GH 380 모델 5천453만원, LPI GH 270 모델이 3천323만원∼3천902만원 등이다.
◇ 사진설명 : 기아자동차㈜는 26일 서울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 사옥 전시장에서 대한민국 대형 럭셔리 세단 `오피러스 프리미엄(OPIRUS PREMIUM)' 공개,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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