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조정ㆍ매각ㆍ상장 등 주요 관심사 떠올라
올해 소프트웨어(SW) 기업들의 주주총회에서는 구조조정과 매각, 상장 등 다양한 이슈가 거론될 전망이다.
주요 SW업체중에서는 유비케어가 13일, 누리텔레콤이 20일에 각각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안철수연구소, 핸디소프트, 비트컴퓨터, 더존디지털웨어, 한글과컴퓨터 등은 27일 개최가 예정돼 있다. 티맥스소프트는 아직 주총 날짜를 확정하지 못했다.
지난해 107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한 핸디소프트는 주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것이 급선무가 될 전망이다. 전체 인원의 35%에 이르는 인력 구조조정과 함께 현재 사옥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업체는 최근 개발을 마친 u시티 플랫폼을 이용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구축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채널 영업을 강화해 기존의 그룹웨어 이외에 다양한 제품을 유통하는 한편 제휴 형태도 세일즈 일변도에서 벗어나 공동 개발과 컨설팅 등이 가능한 기술 파트너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매출 목표는 아직 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토종 패키지 SW 업체 최초로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한 티맥스소프트는 아직 주주총회 날짜를 확정짓지 못했다. 현재 진행 중인 회계감사를 이번주 내로 마무리할 예정이며 다음주 초에 날짜를 확정 발표한다.
내년 나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티맥스는 올해 경영목표로 `고객중심 경영, 수익 경영, 인간 경영'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구체적인 나스닥 상장 일정과 올해 사업계획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과 전사자원관리(ERP), 국제회계기준(IFRS) 등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가칭 `티맥스윈도'로 알려져 있는 PC용 범용 운영체제도 출시한다. 티맥스소프트는 올 초 2009년 매출 목표로 2000억원을 제시했으나 최근의 경제상황과 사업계획 등을 고려해 1800억원으로 조정했다.
이밖에 지난해 660억원의 매출과 97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린 안철수연구소는 올해 해외 매출 150억원을 포함해 704억원의 매출 목표치를 제시했다. 한글과컴퓨터는 최근 매각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주총회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해 소프트웨어(SW) 기업들의 주주총회에서는 구조조정과 매각, 상장 등 다양한 이슈가 거론될 전망이다.
주요 SW업체중에서는 유비케어가 13일, 누리텔레콤이 20일에 각각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안철수연구소, 핸디소프트, 비트컴퓨터, 더존디지털웨어, 한글과컴퓨터 등은 27일 개최가 예정돼 있다. 티맥스소프트는 아직 주총 날짜를 확정하지 못했다.
지난해 107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한 핸디소프트는 주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것이 급선무가 될 전망이다. 전체 인원의 35%에 이르는 인력 구조조정과 함께 현재 사옥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업체는 최근 개발을 마친 u시티 플랫폼을 이용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구축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채널 영업을 강화해 기존의 그룹웨어 이외에 다양한 제품을 유통하는 한편 제휴 형태도 세일즈 일변도에서 벗어나 공동 개발과 컨설팅 등이 가능한 기술 파트너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매출 목표는 아직 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토종 패키지 SW 업체 최초로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한 티맥스소프트는 아직 주주총회 날짜를 확정짓지 못했다. 현재 진행 중인 회계감사를 이번주 내로 마무리할 예정이며 다음주 초에 날짜를 확정 발표한다.
내년 나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티맥스는 올해 경영목표로 `고객중심 경영, 수익 경영, 인간 경영'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구체적인 나스닥 상장 일정과 올해 사업계획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과 전사자원관리(ERP), 국제회계기준(IFRS) 등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가칭 `티맥스윈도'로 알려져 있는 PC용 범용 운영체제도 출시한다. 티맥스소프트는 올 초 2009년 매출 목표로 2000억원을 제시했으나 최근의 경제상황과 사업계획 등을 고려해 1800억원으로 조정했다.
이밖에 지난해 660억원의 매출과 97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린 안철수연구소는 올해 해외 매출 150억원을 포함해 704억원의 매출 목표치를 제시했다. 한글과컴퓨터는 최근 매각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주총회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