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 4분의 3이 인터넷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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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조사


전 국민 네명 중에 세명 이상이 인터넷을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인터넷 이용자의 60% 이상이 인터넷쇼핑을 이용하고 있고 인터넷 뱅킹을 이용하는 사용자층도 40%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지난 6월부터 전국 1만7000가구를 대상으로 인터넷이용실태를 조사, 30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만 6세 이상 국민의 인터넷 이용률은 77.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대, 20대 학생층은 99.9% 이상이 인터넷을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인터넷 이용자들은 평균 일주일에 13.7 시간을 할애, 하루에 2시간 꼴로 주로 여가활용, 정보획득, 커뮤니케이션(이메일, 메신저)을 목적으로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다. 특히 인터넷 이용자의 과반수가 넘는 52.5%가 궁금한 사안에 대해 가장 먼저 인터넷에서 확인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미 실생활에서 인터넷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인터넷이 보편적인 서비스로 자리잡으면서 인터넷 홈쇼핑, 홈뱅킹 등 온라인 경제활동도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전체 인터넷 이용자의 과반수가 넘는 60.6%가 최근 1년 이내에 인터넷을 통해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68.2%)의 인터넷 쇼핑 이용률이 남성(54.1%) 보다 현격히 높게 나타났고, 이들 중 66.8%가 의류, 신발, 스포츠용품 등을 주로 구매했다.

또한 인터넷을 매개로 한 금융거래도 활성화, 전체 인터넷이용자의 40%가 최근 1년 이내에 인터넷뱅킹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인터넷뱅킹 이용자들은 월평균 4.8회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인터넷 미디어 활용도도 높게 나타나, 전체 국민의 63.4%가 인터넷을 통해 TV, 신문, 라이도 등의 미디어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인터넷을 통해 신문을 읽는 비율은 59.7%, 오프라인으로 신문을 읽는 비율은 51.5%에 달했다.

최경섭기자 ks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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