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김신배)이 제안하는 이동통신 요금 절감방안은 세 가지다. 조만간 출시할 예정인 △T끼리 온가족 할인제도(4월 출시) △T끼리 플러스 할인제도(3월중) △데이터 퍼펙트 정액제(5월)를 활용하는 방안이다.
T끼리 온가족 할인제도는 2인∼5인 이하 가족관계만 증명이 되면 모두 가입할 수 있다. 가입한 가족의 총 가입기간에 따라 기본료 최대 50% 할인 및 가족간 통화료 50%를 할인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합산 가입기간이 10년 이하이면 할인율이 10%, 10∼20년이면 20%, 20∼30년이 면 30%, 30년 이상이면 50%가 적용된다. 혜택 예상 가입자는 약 400만명 정도로 추산된다. 무엇보다도 이 요금제는 추가 기본료 부담 등이 없이 가족 등록만으로 기본료와 통화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T끼리 플러스 할인제도는 기존 망내할인 상품인 `T끼리 T내는 요금제'의 일률적인 50% 할인율을 가입 기간에 따라 최대 80%까지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가입기간이 2∼3년 미만이면 15%, 3∼5년이면 20%, 5∼10년 25%, 10년 이상이면 30%의 추가 할인율이 적용된다. 단, T끼리 온가족 할인제도 가입자는 T끼리 플러스 할인제도에 가입할 수 없다.
4인 가족 기준으로 월 16만5140원의 통신료를 지급하던 소비자가 온가족 할인과 T끼리 할인 상품 등에 가입하면, 가입 2년후면 월 통신료가 10만2190원으로 % 절약된다. <표 참조>
데이터 퍼펙트 정액제는 월정액 1만원에 10만원의 무료 혜택을 제공하는 데이터 한도 요금제다. 고객의 요금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무선인터넷 사용부담을 완화하고자 만든 상품이다. 10만원 상한 도달 시 접속을 차단하고, 고객이 원할 시 1회 5000원씩 4회까지 추가 충전 가능하다. 5000원을 충전하면 2.5배인 1만2500원의 한도를 더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SK텔레콤은 현재 70여 가지의 음성 및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으며 현재 일반 요금제 가입자가 520만으로 단일 요금제로는 가장 많은 고객이 사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SK텔레콤은 2008년 1월부터 청소년 전용 요금제에 정보이용료도 상한에 포함되도록 변경하여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휴대전화 사용을 자제토록 하고 있으며 이번 요금인하 발표를 계기로 이동통신 업계에서는 보조금 등 비 본원적 경쟁에서 벗어나 요금인하 등 본원적인 경쟁이 일어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T끼리 온가족 할인제도는 2인∼5인 이하 가족관계만 증명이 되면 모두 가입할 수 있다. 가입한 가족의 총 가입기간에 따라 기본료 최대 50% 할인 및 가족간 통화료 50%를 할인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합산 가입기간이 10년 이하이면 할인율이 10%, 10∼20년이면 20%, 20∼30년이 면 30%, 30년 이상이면 50%가 적용된다. 혜택 예상 가입자는 약 400만명 정도로 추산된다. 무엇보다도 이 요금제는 추가 기본료 부담 등이 없이 가족 등록만으로 기본료와 통화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T끼리 플러스 할인제도는 기존 망내할인 상품인 `T끼리 T내는 요금제'의 일률적인 50% 할인율을 가입 기간에 따라 최대 80%까지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가입기간이 2∼3년 미만이면 15%, 3∼5년이면 20%, 5∼10년 25%, 10년 이상이면 30%의 추가 할인율이 적용된다. 단, T끼리 온가족 할인제도 가입자는 T끼리 플러스 할인제도에 가입할 수 없다.
4인 가족 기준으로 월 16만5140원의 통신료를 지급하던 소비자가 온가족 할인과 T끼리 할인 상품 등에 가입하면, 가입 2년후면 월 통신료가 10만2190원으로 % 절약된다. <표 참조>
데이터 퍼펙트 정액제는 월정액 1만원에 10만원의 무료 혜택을 제공하는 데이터 한도 요금제다. 고객의 요금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무선인터넷 사용부담을 완화하고자 만든 상품이다. 10만원 상한 도달 시 접속을 차단하고, 고객이 원할 시 1회 5000원씩 4회까지 추가 충전 가능하다. 5000원을 충전하면 2.5배인 1만2500원의 한도를 더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SK텔레콤은 현재 70여 가지의 음성 및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으며 현재 일반 요금제 가입자가 520만으로 단일 요금제로는 가장 많은 고객이 사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SK텔레콤은 2008년 1월부터 청소년 전용 요금제에 정보이용료도 상한에 포함되도록 변경하여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휴대전화 사용을 자제토록 하고 있으며 이번 요금인하 발표를 계기로 이동통신 업계에서는 보조금 등 비 본원적 경쟁에서 벗어나 요금인하 등 본원적인 경쟁이 일어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