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의 영민함 되새기며 힘차게
무자년(戊子年) 쥐띠해가 밝았다. 쥐가 십이지의 첫 자리를 차지하게 된 설화는 쥐의 영민함을 잘 나타내준다. 옛날, 하늘의 대왕이 동물들에게 지위를 주고자 선발 기준을 세웠다. 정월 초하루에 천상의 문에 먼저 도착하는 순서대로 지위를 주겠다는 것이다. 여러 짐승들은 저마다 빨리 도착하기 위해 열심히 훈련을 했는데, 쥐는 이런 광경을 지켜보며 작고 미약한 자신은 이들을 이길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가장 열심인 소의 옆에 붙어 있다가 천상문에 도착하는 순간 뛰어내리면서 가장 먼저 문을 통과했다는 이야기다. 이렇듯 쥐는 자신의 미약함을 일찍 파악하고 약삭빠르게 꾀를 써서 결국 십이지의 첫 머리에 자리 잡았다.
이러한 쥐의 이야기는 우리가 겪어온 지난 역사와 많이도 닮았다고 생각한다. 해방 후 우리는 가난과 질곡을 딛고 민주화를 이루고, 각종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 여러모로 불리한 여건을 `쥐의 영민함'으로 극복해낸 결과다. 어느 누가 봐도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의 강대국이 될 수밖에 없다.
무자년(戊子年) 쥐띠해가 밝았다. 쥐가 십이지의 첫 자리를 차지하게 된 설화는 쥐의 영민함을 잘 나타내준다. 옛날, 하늘의 대왕이 동물들에게 지위를 주고자 선발 기준을 세웠다. 정월 초하루에 천상의 문에 먼저 도착하는 순서대로 지위를 주겠다는 것이다. 여러 짐승들은 저마다 빨리 도착하기 위해 열심히 훈련을 했는데, 쥐는 이런 광경을 지켜보며 작고 미약한 자신은 이들을 이길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가장 열심인 소의 옆에 붙어 있다가 천상문에 도착하는 순간 뛰어내리면서 가장 먼저 문을 통과했다는 이야기다. 이렇듯 쥐는 자신의 미약함을 일찍 파악하고 약삭빠르게 꾀를 써서 결국 십이지의 첫 머리에 자리 잡았다.
이러한 쥐의 이야기는 우리가 겪어온 지난 역사와 많이도 닮았다고 생각한다. 해방 후 우리는 가난과 질곡을 딛고 민주화를 이루고, 각종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 여러모로 불리한 여건을 `쥐의 영민함'으로 극복해낸 결과다. 어느 누가 봐도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의 강대국이 될 수밖에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