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브로 회원사 10배증가
서비스활성화 기대감 커져
와이맥스(WiMAX, 고정형+이동형) 기술에 대한 글로벌 업체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04년 46개였던 와이맥스포럼 회원사가 올해는 527개로, 3년새 11배 가까이 늘었다. 회원사 구성도 애플리케이션(19%), 서비스업체(38%), 시스템업체(22%), 칩 제조업체(21%) 등이 고루 분포하면서 가치사슬을 이루고 있다. 와이맥스 포럼 회원사의 증가는 단순한 참여업체의 증가를 넘어, 와이맥스 기술의 산업적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한국이 독자 개발한 와이브로(모바일 와이맥스)가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 의해 IMT2000(3G)의 세계 6번째 표준으로 정해지고, 와이브로가 사용하는 2.3GHz 주파수가 4G의 주파수 대역 가운데 하나로 정해지면서 그 어느 때보다 서비스 활성화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와이브로의 IMT2000 표준 채택과 2.3GHz 주파수의 4G용 주파수 채택은 두 가지 점에서 우리에게 의미가 있다. 우선 와이브로는 4G 기술의 유력한 후보 가운데 하나다. 이미 2.3GHz에서 와이브로를 상용화한 한국은 네트워크, 단말, 서비스, 콘텐츠 등에서 다른 해외업체들에 비해 경쟁 우위에 있다. 따라서 이는 4G에서의 경쟁 우위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아울러 2.3GHz에서 3G와 4G를 아우르는 글로벌 로밍 벨트를 구축, 세계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도 거머쥘 수 있다.
서비스활성화 기대감 커져
와이맥스(WiMAX, 고정형+이동형) 기술에 대한 글로벌 업체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04년 46개였던 와이맥스포럼 회원사가 올해는 527개로, 3년새 11배 가까이 늘었다. 회원사 구성도 애플리케이션(19%), 서비스업체(38%), 시스템업체(22%), 칩 제조업체(21%) 등이 고루 분포하면서 가치사슬을 이루고 있다. 와이맥스 포럼 회원사의 증가는 단순한 참여업체의 증가를 넘어, 와이맥스 기술의 산업적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한국이 독자 개발한 와이브로(모바일 와이맥스)가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 의해 IMT2000(3G)의 세계 6번째 표준으로 정해지고, 와이브로가 사용하는 2.3GHz 주파수가 4G의 주파수 대역 가운데 하나로 정해지면서 그 어느 때보다 서비스 활성화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와이브로의 IMT2000 표준 채택과 2.3GHz 주파수의 4G용 주파수 채택은 두 가지 점에서 우리에게 의미가 있다. 우선 와이브로는 4G 기술의 유력한 후보 가운데 하나다. 이미 2.3GHz에서 와이브로를 상용화한 한국은 네트워크, 단말, 서비스, 콘텐츠 등에서 다른 해외업체들에 비해 경쟁 우위에 있다. 따라서 이는 4G에서의 경쟁 우위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아울러 2.3GHz에서 3G와 4G를 아우르는 글로벌 로밍 벨트를 구축, 세계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도 거머쥘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