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간 유리사업 매진
IT 발판 경쟁력 확보
1957년 최태섭, 김치복, 이봉수 3인의 실업인이 공동 설립한 한글라스(한국유리)는 건축용 판유리, 자동차 안전유리, 조명 및 이화학용 관유리, 단열 흡음용 유리섬유, TV 브라운관 유리, 산업용 경질유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리를 생산하고 있어 한글라스의 지난 50년은 전후 국내 유리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내수 시장에서 기반을 닦은 한글라스는 1993년부터 해외 투자를 시작해 이해 중국 남경, 인도네시아에 공장을 차례로 설립했으며 현 지배주주인 프랑스 상고방은 1996년 폴란드 합작 공장 설립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다. 1990년대 후반부터 지분 투자를 통해 경영에 참여해왔던 프랑스의 세계적 유리제조업체 상고방 그룹이 현재 한글라스의 지분 80%를 소유하고 있다.
브라운관을 주력으로 생산하던 한국전기초자를 매각하기 전까지는 매출액 1조원을 기록했으나 현재는 7000억원의 매출을 보이고 있으며 자동차용 유리는 물론 PDP, LCD와 같은 초 박막 첨단 유리와 같은 신 사업으로의 확장이 한창 진행중이다.
현재 국내 시장은 한글라스, KCC, 중국산의 3강 구도. 한글라스는 중국산 제품에 맞서 가격 경쟁력도 갖춰야 하고 강력한 경쟁자인 KCC와 품질 경쟁도 벌여야 한다.
IT 발판 경쟁력 확보
1957년 최태섭, 김치복, 이봉수 3인의 실업인이 공동 설립한 한글라스(한국유리)는 건축용 판유리, 자동차 안전유리, 조명 및 이화학용 관유리, 단열 흡음용 유리섬유, TV 브라운관 유리, 산업용 경질유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리를 생산하고 있어 한글라스의 지난 50년은 전후 국내 유리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내수 시장에서 기반을 닦은 한글라스는 1993년부터 해외 투자를 시작해 이해 중국 남경, 인도네시아에 공장을 차례로 설립했으며 현 지배주주인 프랑스 상고방은 1996년 폴란드 합작 공장 설립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다. 1990년대 후반부터 지분 투자를 통해 경영에 참여해왔던 프랑스의 세계적 유리제조업체 상고방 그룹이 현재 한글라스의 지분 80%를 소유하고 있다.
브라운관을 주력으로 생산하던 한국전기초자를 매각하기 전까지는 매출액 1조원을 기록했으나 현재는 7000억원의 매출을 보이고 있으며 자동차용 유리는 물론 PDP, LCD와 같은 초 박막 첨단 유리와 같은 신 사업으로의 확장이 한창 진행중이다.
현재 국내 시장은 한글라스, KCC, 중국산의 3강 구도. 한글라스는 중국산 제품에 맞서 가격 경쟁력도 갖춰야 하고 강력한 경쟁자인 KCC와 품질 경쟁도 벌여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