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HD급 TVㆍDVDP 첫 공개
소니ㆍ샤프ㆍ도시바 등 신제품 봇물
소니ㆍ샤프ㆍ파나소닉ㆍ도시바ㆍ필립스 등 세계적인 주요 가전업체들이 `2007 CES' 개막 전날인 7일(현지시간) 프레스데이 이벤트를 갖고 풀 HD급 디지털 TV와 블루레이 디스크, HD DVD플레이어 제품을 언론에 처음 공개했다.
이들 주요 가전업체들은 특히 이번 CES에 주로 풀 HD급 디지털 TV를 출품해 풀 HD가 이번 전시회의 주요 트렌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소니는 자사 CES 부스에서 프레스 이벤트를 개최하고 풀 HD급 프로젝션 TV를 비롯해 HD급 풀 라인업을 처음 공개했다.
이날 세계 최초의 레이저 백라이트를 이용한 55인치 풀 HD급 SXRD 프로젝션 TV를 선보였다. 소니는 이미 SXRD 프로젝션 TV를 출시한 바 있으나 레이저 백라이트를 사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 제품은 두께가 273mm 밖에 되지 않아 벽에 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OLED를 이용한 27인치 풀 HD TV를 비롯해 OLED 라인업을 발표했으며 슬림한 두께의 제품으로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상용화를 위한 70인치 풀 HD LCD 브라비아 TV와 82인치 LCD TV를 선보였으며 블루레이 플레이어도 공개했다.
샤프는 이날 베네시안 호텔에서 열린 이벤트 행사에서 세계 최대 규모인 108인치 아쿠오스 LCD TV를 처음 공개했다.
이 제품은 지금까지 시중에 출시된 마쓰시타의 103인치 PDP TV를 넘어서는 사이즈로 올해 8월 시장에 출시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1080p 풀 HD를 지원하는 아쿠오스 LCD TV 42인치, 46인치, 52인치, 65인치 제품도 공개했는데 이 제품들은 1만5000대 1의 명암비를 지원한다.
도시바는 이날 새로운 브랜드의 LCD TV `레그자(REGZA)' 신제품 라인업을 발표했으며 HD DVD 플레이어도 공개했다.
LCD TV `레그자'는 26인치에서 57인치까지 모델을 포함하고 있으며 52인치와 57인치는 CES에서 처음 공개됐다. 특히 기존에는 42인치와 47인치의 풀 HD 제품만 보유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50인치 대의 풀 HD 라인업을 추가하게 됐다.
도시바는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레그자' 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HD DVD플레이어 중 고급 제품인 `HD-XA2'와 미드레인지 모델인 `HD-A20' 등도 소개했다.
파나소닉은 올해 출시될 50인치와 58인치 풀 HD PDP TV 등을 비롯해 풀 HD PDP TV 라인업을 공개했다. 파나소닉은 세계에서 가장 큰 PDP TV인 103인치를 비롯해 65인치 PDP TV를 보유하고 있지만 소비자들에게 선택 기회를 주기 위해 사이즈를 다양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필립스는 이날 픽셀 HD 엔진을 통해 화질을 개선한 1080p를 지원하는 `앰비라이트 평면 TV' 신제품을 공개했다.
라스베이거스(미국)=채윤정기자 echo@
소니ㆍ샤프ㆍ도시바 등 신제품 봇물
소니ㆍ샤프ㆍ파나소닉ㆍ도시바ㆍ필립스 등 세계적인 주요 가전업체들이 `2007 CES' 개막 전날인 7일(현지시간) 프레스데이 이벤트를 갖고 풀 HD급 디지털 TV와 블루레이 디스크, HD DVD플레이어 제품을 언론에 처음 공개했다.
이들 주요 가전업체들은 특히 이번 CES에 주로 풀 HD급 디지털 TV를 출품해 풀 HD가 이번 전시회의 주요 트렌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소니는 자사 CES 부스에서 프레스 이벤트를 개최하고 풀 HD급 프로젝션 TV를 비롯해 HD급 풀 라인업을 처음 공개했다.
이날 세계 최초의 레이저 백라이트를 이용한 55인치 풀 HD급 SXRD 프로젝션 TV를 선보였다. 소니는 이미 SXRD 프로젝션 TV를 출시한 바 있으나 레이저 백라이트를 사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 제품은 두께가 273mm 밖에 되지 않아 벽에 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OLED를 이용한 27인치 풀 HD TV를 비롯해 OLED 라인업을 발표했으며 슬림한 두께의 제품으로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상용화를 위한 70인치 풀 HD LCD 브라비아 TV와 82인치 LCD TV를 선보였으며 블루레이 플레이어도 공개했다.
샤프는 이날 베네시안 호텔에서 열린 이벤트 행사에서 세계 최대 규모인 108인치 아쿠오스 LCD TV를 처음 공개했다.
이 제품은 지금까지 시중에 출시된 마쓰시타의 103인치 PDP TV를 넘어서는 사이즈로 올해 8월 시장에 출시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1080p 풀 HD를 지원하는 아쿠오스 LCD TV 42인치, 46인치, 52인치, 65인치 제품도 공개했는데 이 제품들은 1만5000대 1의 명암비를 지원한다.
도시바는 이날 새로운 브랜드의 LCD TV `레그자(REGZA)' 신제품 라인업을 발표했으며 HD DVD 플레이어도 공개했다.
LCD TV `레그자'는 26인치에서 57인치까지 모델을 포함하고 있으며 52인치와 57인치는 CES에서 처음 공개됐다. 특히 기존에는 42인치와 47인치의 풀 HD 제품만 보유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50인치 대의 풀 HD 라인업을 추가하게 됐다.
도시바는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레그자' 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HD DVD플레이어 중 고급 제품인 `HD-XA2'와 미드레인지 모델인 `HD-A20' 등도 소개했다.
파나소닉은 올해 출시될 50인치와 58인치 풀 HD PDP TV 등을 비롯해 풀 HD PDP TV 라인업을 공개했다. 파나소닉은 세계에서 가장 큰 PDP TV인 103인치를 비롯해 65인치 PDP TV를 보유하고 있지만 소비자들에게 선택 기회를 주기 위해 사이즈를 다양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필립스는 이날 픽셀 HD 엔진을 통해 화질을 개선한 1080p를 지원하는 `앰비라이트 평면 TV' 신제품을 공개했다.
라스베이거스(미국)=채윤정기자 ech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