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ㆍ조직ㆍ시스템 모든 연계 장점
ERP 부족부문, BPM이 메워줄것
안 유 환 핸디소프트 R&D 부사장
"앞으로 업무프로세스관리(BPM) 없이는 프로그램을 못 짤 것입니다. 그 때를 내다보고 핸디소프트는 관련 개발 및 영업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죠."
핸디소프트에서 CTO 및 연구개발본부장을 맡고 있는 안유환 부사장은 5일 기자와 만나 "애플리케이션 로직으로부터 프로세스를 분리하고자 하는 요구 사항이 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수동으로 업무 프로세스를 운영하거나 업무 프로세스 관리를 IT 애플리케이션에서 분리하지 못하는 기업은 BPM을 적용한 기업과의 경쟁에서 패배할 것"이라는 가트너의 분석을 인용, BPM이야 말로 미래 최고의 소프트웨어 기술이자 유망한 사업 부문이라고 강조했다.
핸디소프트는 BPM 분야에서 우리나라에서 선두 업체일 뿐 아니라 국내 SW 업체로서는 드물게 글로벌 톱 10에 드는 유망 기술 기업이다.
안 부사장은 최근 크게 이슈화되고 있는 서비스지향아키텍처(SOA)에 대해서도 "BPM은 SOA의 최후 인에이블러(Enabler)가 될 것"이라며 BPM이 최신 기술과 접목이 유용한 점을 강조했다.
그는 같은 맥락에서 "최근 ERP 도입 프로젝트 대부분이 BPM 도입을 함께 검토하고 있다"며 "전사 업무 중 ERP가 해결해 줄 수 있는 부문은 20~30% 밖에 안되는 데 BPM이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 보완해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안 부사장은 또 핸디 BPM 솔루션에 전사애플리케이션통합(EAI) 기능이 취약하다는 지적에 대해 "핸디의 이벤트 응답 어댑터(ERA)가 이미 이러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또한 핸디 BIP(비즈니스 통합 플랫폼)를 통해서도 다양한 시스템의 연동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히려 EAI 기반에서 출발한 경쟁사들이 프로세스 변경 관리에 취약하다"며 "핸디 솔루션은 실행중인 프로세스에 대해서도 예외 상황 발생시 변경사항을 적용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히 핸디 BPM 솔루션은 그룹웨어 및 워크플로에서 출발한 만큼 사람 및 조직, 시스템 등의 모든 연계가 가능한 게 큰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ERP 부족부문, BPM이 메워줄것
안 유 환 핸디소프트 R&D 부사장
"앞으로 업무프로세스관리(BPM) 없이는 프로그램을 못 짤 것입니다. 그 때를 내다보고 핸디소프트는 관련 개발 및 영업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죠."
핸디소프트에서 CTO 및 연구개발본부장을 맡고 있는 안유환 부사장은 5일 기자와 만나 "애플리케이션 로직으로부터 프로세스를 분리하고자 하는 요구 사항이 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수동으로 업무 프로세스를 운영하거나 업무 프로세스 관리를 IT 애플리케이션에서 분리하지 못하는 기업은 BPM을 적용한 기업과의 경쟁에서 패배할 것"이라는 가트너의 분석을 인용, BPM이야 말로 미래 최고의 소프트웨어 기술이자 유망한 사업 부문이라고 강조했다.
핸디소프트는 BPM 분야에서 우리나라에서 선두 업체일 뿐 아니라 국내 SW 업체로서는 드물게 글로벌 톱 10에 드는 유망 기술 기업이다.
안 부사장은 최근 크게 이슈화되고 있는 서비스지향아키텍처(SOA)에 대해서도 "BPM은 SOA의 최후 인에이블러(Enabler)가 될 것"이라며 BPM이 최신 기술과 접목이 유용한 점을 강조했다.
그는 같은 맥락에서 "최근 ERP 도입 프로젝트 대부분이 BPM 도입을 함께 검토하고 있다"며 "전사 업무 중 ERP가 해결해 줄 수 있는 부문은 20~30% 밖에 안되는 데 BPM이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 보완해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안 부사장은 또 핸디 BPM 솔루션에 전사애플리케이션통합(EAI) 기능이 취약하다는 지적에 대해 "핸디의 이벤트 응답 어댑터(ERA)가 이미 이러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또한 핸디 BIP(비즈니스 통합 플랫폼)를 통해서도 다양한 시스템의 연동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히려 EAI 기반에서 출발한 경쟁사들이 프로세스 변경 관리에 취약하다"며 "핸디 솔루션은 실행중인 프로세스에 대해서도 예외 상황 발생시 변경사항을 적용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히 핸디 BPM 솔루션은 그룹웨어 및 워크플로에서 출발한 만큼 사람 및 조직, 시스템 등의 모든 연계가 가능한 게 큰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