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10명중 6명
프로그램심의조정위원회(위원장 구영보)가 인터넷 포털 네이버를 통해 실시한 `정품 소프트웨어(SW) 사용에 관한 설문' 결과, 네티즌 10명 중 6명 이상이 SW불법복제가 `범죄행위'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품SW 사용을 위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44.6%의 네티즌이 `이용자의 SW 사용의식 전환'을 꼽았다. 이는 지난해 37.5%에 비해 7% 가량 높은 수치다.
SW불법복제는 `범죄행위'라는 응답도 64.5%로 지난해 44.04%에 비해 대폭 올랐다. 반면, 범죄가 아니라는 응답은 지난해 27.44%에서 16.7%로 줄었다.
P2P, 웹스토리지 등을 이용한 SW를 불법유통이 지적재산권 침해라고 응답한 네티즌이 81.6%에 달해 침해행위가 아니다(6.2%), 모르겠다(12.2%)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이는 정부의 정품SW 사용 교육ㆍ홍보 캠페인이 네티즌의 인식전환에 기여한 동시에, P2P 공유사이트 등에 대한 단속과 같은 법적대응이 실효를 거두고 있다는 해석이다. P2P업체의 유료화 정책도 네티즌의 인식을 바꿨다고 프심위 측은 덧붙였다.
이번 설문은 지난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1주일간 실시됐으며 6555명의 네티즌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심의조정위원회(위원장 구영보)가 인터넷 포털 네이버를 통해 실시한 `정품 소프트웨어(SW) 사용에 관한 설문' 결과, 네티즌 10명 중 6명 이상이 SW불법복제가 `범죄행위'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품SW 사용을 위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44.6%의 네티즌이 `이용자의 SW 사용의식 전환'을 꼽았다. 이는 지난해 37.5%에 비해 7% 가량 높은 수치다.
SW불법복제는 `범죄행위'라는 응답도 64.5%로 지난해 44.04%에 비해 대폭 올랐다. 반면, 범죄가 아니라는 응답은 지난해 27.44%에서 16.7%로 줄었다.
P2P, 웹스토리지 등을 이용한 SW를 불법유통이 지적재산권 침해라고 응답한 네티즌이 81.6%에 달해 침해행위가 아니다(6.2%), 모르겠다(12.2%)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이는 정부의 정품SW 사용 교육ㆍ홍보 캠페인이 네티즌의 인식전환에 기여한 동시에, P2P 공유사이트 등에 대한 단속과 같은 법적대응이 실효를 거두고 있다는 해석이다. P2P업체의 유료화 정책도 네티즌의 인식을 바꿨다고 프심위 측은 덧붙였다.
이번 설문은 지난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1주일간 실시됐으며 6555명의 네티즌이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