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치지 않는 활동력(Tireless energy)을 보여줬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거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상대로 오른쪽 측면에서 종횡무진 활약한 설기현(27.레딩)이 2경기 연속 평점 7점을 받았다.
설기현은 24일(한국시간) 새벽 펼쳐진 프리미어리그 6차전 맨유와 홈 경기에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출전, 후반 40분 교체될 때까지 날카로운 슈팅과 크로스를 선보이면서 영국 축구전문 스포츠채널 스카이스포츠(www.skysports.com)로부터 "지치지 않는 활동력"이라는 평가와 함께 평점 7점을 받았다.
평점 7은 `눈길을 끄는 인상적인 플레이(Impressive, eye-catching)`를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점수다.
지난주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치른 리그 5차전에서 데뷔골을 터트린 뒤 `좋은 골`이라는 평가와 함께 평점 7을 받았던 설기현은 이날 맨유전에서도 좋은 평점을 받아팀내 에이스로서 자리를 확고히 굳혔다.
레딩에서는 설기현을 비롯해 이날 선제 페널티킥을 터트린 스트라이커 케빈 도 일 등 총 8명이 맨유와 무승부를 거둔 것에 대해 좋은 평가를 얻으면서 평점 7점을 받았다.
반면 맨유에서는 동점골을 터트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높은 9점을 받았지만 설기현과 맞상대한 왼쪽 수비수 가브리엘 헤인세가 평점 5에 그친 것을 비롯해 공격수 웨인 루니와 수비수 게리 네빌 등이 팀내 최저 평점인 5점을 받는 등 전반적으로 부진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저작권자 (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거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상대로 오른쪽 측면에서 종횡무진 활약한 설기현(27.레딩)이 2경기 연속 평점 7점을 받았다.
설기현은 24일(한국시간) 새벽 펼쳐진 프리미어리그 6차전 맨유와 홈 경기에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출전, 후반 40분 교체될 때까지 날카로운 슈팅과 크로스를 선보이면서 영국 축구전문 스포츠채널 스카이스포츠(www.skysports.com)로부터 "지치지 않는 활동력"이라는 평가와 함께 평점 7점을 받았다.
평점 7은 `눈길을 끄는 인상적인 플레이(Impressive, eye-catching)`를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점수다.
지난주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치른 리그 5차전에서 데뷔골을 터트린 뒤 `좋은 골`이라는 평가와 함께 평점 7을 받았던 설기현은 이날 맨유전에서도 좋은 평점을 받아팀내 에이스로서 자리를 확고히 굳혔다.
레딩에서는 설기현을 비롯해 이날 선제 페널티킥을 터트린 스트라이커 케빈 도 일 등 총 8명이 맨유와 무승부를 거둔 것에 대해 좋은 평가를 얻으면서 평점 7점을 받았다.
반면 맨유에서는 동점골을 터트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높은 9점을 받았지만 설기현과 맞상대한 왼쪽 수비수 가브리엘 헤인세가 평점 5에 그친 것을 비롯해 공격수 웨인 루니와 수비수 게리 네빌 등이 팀내 최저 평점인 5점을 받는 등 전반적으로 부진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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