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고전 문학 PDF 서비스

  • 프린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저작권 만료 작품 무료로 이용


저작권이 만료된 고전 문학작품을 앞으로는 돈주고 살 필요가 없어진다.

구글은 PDF 파일로 변환한 고전 문학서적들을 `구글 북 서치'(Google Book Search) 도서 검색 서비스를 통해 무료로 제공할 방침이라고 C넷이 30일 보도했다. 다운로드받은 파일을 자유롭게 프린트하는 것도 허용된다.

구글 북 서치 이용자는 메인 페이지의 `책 전체내용 보기'(Full view books) 기능을 선택한 후 검색을 통해 책 파일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저작권 보호기간이 끝난 서적의 PDF 파일만을 받을 수 있으며 상업적 목적으로는 사용이 제한된다.

국가별로 상이한 법 규정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책의 종류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이 경우 저작권 위반에 대한 책임은 개인에게 있다고 구글은 설명했다.

구글은 전세계 주요 도서관의 책들을 디지털화한다는 `전자 도서관 프로젝트' 하에 하버드 대학, 옥스포드 대학, 미시건 대학 등 미국과 영국 주요 대학과 공립 도서관의 책들에 대해 스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자 도서관 프로젝트는 그러나 저작권이 있는 책들도 스캔 대상으로 하고 있어 분쟁의 소지를 안고 있다. 구글은 이에 대해 스캔을 원하지 않는 저작권자들은 사전에 반대의사를 표시해 줄 것을 요구하는 입장이다. 반면 최근 이와 유사한 프로젝트를 개시한 마이크로소프트(MS)는 신청된 것에 한해 저작권이 있는 작품을 디지털화하고 있다.

손정협기자@디지털타임스

추천기사



가장 많이 본 기사

스타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