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분야 세계 5위권 초석 닦겠다"
"글로벌 기상강국이라는 중장기적 목표달성을 위한 기본 인프라 개선 작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상 분야 세계 5위권 도약이라는 목표의 초석을 닦을 계획이다."
진기범 기상청 정보화관리관은 이번 프로젝트의 의의에 대해 "세계적으로 기상 및 환경정보를 통합화는 추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프로젝트가 우리의 기상정보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상정보화 초기 시절인 1980년대 초부터 10년간 기상통계와 전산분야에 근무했으며 그 후 10년은 예보관으로 근무한 독특한 이력이 있다. 진 관리관은 두 분야에서의 경력을 활용, 예보정책과장 재직시 디지털예보시스템 총괄 기획을 맡아 2년 안에 개발을 끝내 우리나라가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디지털예보를 시행하는 데 기여한 인물이다.
그는 초기의 COMIS가 전산화에, COMIS-2는 웹 기반 시스템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COMIS-3은 개별 시스템들의 특징을 살리면서 표준화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진 관리관은 "초기 버전은 기상 데이터를 수집해 정보를 축적하는데, 두 번째 버전은 이를 웹으로 표출하는데 신경을 썼다"면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하는 세 번째 버전은 표준화를 통해 사용자 구미에 맞는 정보를 웹을 통해 주는 것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원래 기상청 종합기상정보시스템(COMIS) 사업은 정보화관리관실 등 내부 조직 만족을 위해 시작됐으나 이제는 대 국민서비스로까지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진 관리관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예보 및 정보의 정확성을 높여 국민에게 고품질의 기상정보를 공급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단순히 정보를 종합하는 수준이 아닌 정렬화ㆍ정제화를 통한 정보의 융합으로 데이터마이닝을 구현할 것"이라면서 "이는 예보관에게 보다 고부가가치 정보를 제공, 의사결정을 지원하게 돼 국민은 더 좋은 품질의 기상예보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기상강국이라는 중장기적 목표달성을 위한 기본 인프라 개선 작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상 분야 세계 5위권 도약이라는 목표의 초석을 닦을 계획이다."
진기범 기상청 정보화관리관은 이번 프로젝트의 의의에 대해 "세계적으로 기상 및 환경정보를 통합화는 추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프로젝트가 우리의 기상정보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상정보화 초기 시절인 1980년대 초부터 10년간 기상통계와 전산분야에 근무했으며 그 후 10년은 예보관으로 근무한 독특한 이력이 있다. 진 관리관은 두 분야에서의 경력을 활용, 예보정책과장 재직시 디지털예보시스템 총괄 기획을 맡아 2년 안에 개발을 끝내 우리나라가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디지털예보를 시행하는 데 기여한 인물이다.
그는 초기의 COMIS가 전산화에, COMIS-2는 웹 기반 시스템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COMIS-3은 개별 시스템들의 특징을 살리면서 표준화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진 관리관은 "초기 버전은 기상 데이터를 수집해 정보를 축적하는데, 두 번째 버전은 이를 웹으로 표출하는데 신경을 썼다"면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하는 세 번째 버전은 표준화를 통해 사용자 구미에 맞는 정보를 웹을 통해 주는 것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원래 기상청 종합기상정보시스템(COMIS) 사업은 정보화관리관실 등 내부 조직 만족을 위해 시작됐으나 이제는 대 국민서비스로까지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진 관리관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예보 및 정보의 정확성을 높여 국민에게 고품질의 기상정보를 공급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단순히 정보를 종합하는 수준이 아닌 정렬화ㆍ정제화를 통한 정보의 융합으로 데이터마이닝을 구현할 것"이라면서 "이는 예보관에게 보다 고부가가치 정보를 제공, 의사결정을 지원하게 돼 국민은 더 좋은 품질의 기상예보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