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테크 - 다국어지원 강점 진출에 용이
와이즈넛 - 일본시장 레퍼런스 확보 주력
다이퀘스트 - 다국어검색 솔루션 등 내세워
그동안 대부분의 매출을 국내시장에서 올려온 국내 검색엔진 업체들이 올들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난테크놀로지, 코리아와이즈넛, 다이퀘스트 등 국내 주요 검색엔진 솔루션 업체들은 올해를 해외시장 개척의 원년으로 삼는다는 전략하에 연초부터 활발하게 해외시장을 노크하고 있다.
코난테크놀로지(대표 김영섬)는 올해 매출 목표인 100억원 중 30% 가량을 해외시장에서 달성할 계획이다.
코난테크놀로지측은 올해 방송용 솔루션과 검색 솔루션을 합쳐 해외시장에서 최소 25억원 이상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이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미국 로스엔젤리스 인근에 설립한 현지 해외법인을 중심으로 미국시장을 공략하고, 영국 런던 지사와 네덜란드 사무소를 통해 유럽시장 진출을 꾀할 계획"이라며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권은 본사에서 직접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코난테크놀로지의 검색엔진은 중국어 교차검색 등 다국어 지원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어 해외시장 진출이 상대적으로 용이하다"며 "1분기까지 해외 현지공략 체계 마련을 마무리하고 해외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우리나라와 문화가 유사한데다 시장성이 좋은 일본의 경우 현지 파트너 대상자들과 공급 계약을 협의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코리아와이즈넛(대표 박재호)은 지난해 하반기에 해외사업팀을 신설해 중남미와 일본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이미 멕시코 전자정부 시범사업에 검색엔진을 공급한 바 있는 코리아와이즈넛은 추후 멕시코 전자정부 후속사업에 기대를 걸고 있으며, 일본 시장에서의 총판계약을 위해 일부 현지 기업들과 접촉 중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를 해외시장 진출의 원년으로 삼고 있다"며 "특히 다른 나라에 진출하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일본시장에서 레퍼런스를 확보하는 데 주력해 올해 10억원 이상의 현지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이퀘스트(대표 윤용락)도 국내시장에 주력해온 지금까지의 전략에서 벗어나 최근 인터넷우체국(ePOST) 등에 공급한 다국어 검색 솔루션 등을 앞세워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을 마련했다.
와이즈넛 - 일본시장 레퍼런스 확보 주력
다이퀘스트 - 다국어검색 솔루션 등 내세워
그동안 대부분의 매출을 국내시장에서 올려온 국내 검색엔진 업체들이 올들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난테크놀로지, 코리아와이즈넛, 다이퀘스트 등 국내 주요 검색엔진 솔루션 업체들은 올해를 해외시장 개척의 원년으로 삼는다는 전략하에 연초부터 활발하게 해외시장을 노크하고 있다.
코난테크놀로지(대표 김영섬)는 올해 매출 목표인 100억원 중 30% 가량을 해외시장에서 달성할 계획이다.
코난테크놀로지측은 올해 방송용 솔루션과 검색 솔루션을 합쳐 해외시장에서 최소 25억원 이상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이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미국 로스엔젤리스 인근에 설립한 현지 해외법인을 중심으로 미국시장을 공략하고, 영국 런던 지사와 네덜란드 사무소를 통해 유럽시장 진출을 꾀할 계획"이라며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권은 본사에서 직접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코난테크놀로지의 검색엔진은 중국어 교차검색 등 다국어 지원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어 해외시장 진출이 상대적으로 용이하다"며 "1분기까지 해외 현지공략 체계 마련을 마무리하고 해외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우리나라와 문화가 유사한데다 시장성이 좋은 일본의 경우 현지 파트너 대상자들과 공급 계약을 협의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코리아와이즈넛(대표 박재호)은 지난해 하반기에 해외사업팀을 신설해 중남미와 일본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이미 멕시코 전자정부 시범사업에 검색엔진을 공급한 바 있는 코리아와이즈넛은 추후 멕시코 전자정부 후속사업에 기대를 걸고 있으며, 일본 시장에서의 총판계약을 위해 일부 현지 기업들과 접촉 중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를 해외시장 진출의 원년으로 삼고 있다"며 "특히 다른 나라에 진출하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일본시장에서 레퍼런스를 확보하는 데 주력해 올해 10억원 이상의 현지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이퀘스트(대표 윤용락)도 국내시장에 주력해온 지금까지의 전략에서 벗어나 최근 인터넷우체국(ePOST) 등에 공급한 다국어 검색 솔루션 등을 앞세워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을 마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