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나도 에스파다’ ‘네오스팀’ ‘신야구’
‘웅장ㆍ펑크ㆍ경쾌’ 다양한 게임색 독특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이번 게임음악회에서 `그라나도 에스파다', `네오스팀', `신야구' 등 3개 게임의 게임음악들을 선보인다.
이 중 한빛소프트의 스튜디오 마르스(프로듀서 홍찬화)가 개발한 스팀 펑크 RPG `네오스팀'은 이달 4일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시작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게임음악=Cite de Reboldoeux, Aria de Coimbra(그라나도 에스파다)
한빛소프트가 퍼블리싱하고 IMC 게임즈(대표 김학규)가 개발하는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이번 게임 음악회에서 `Cite de Reboldoeux'와 `Aria de Coimbra' 두 곡을 선보인다.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화려한 도시 `리볼도외'의 배경 음악인 `Cite de Reboldoeux'는 리볼도외의 도회적이고 아름다운 멋을 표현하고 있다. 60명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가 콘체르토 형식으로 웅장하고 멋스럽게 표현했다. `Cite de Reboldoeux'의 작곡가 김준성 씨는 영화 `말아톤' `가발', 연극 `파리들의 곡예' `크루서블' 등의 음악작곡자로 알려진 영화음악 작곡가로 2005년 영화 `말아톤'의 배경음악으로 대종상을 수상했다.
네오스팀의 타이틀 곡 `Above The Sky'는 대규모의 음악 연주회를 방불케 하는 오케스트레이션 풍의 곡으로 네오스팀의 `스팀 펑크' 분위기를 살리고자 어쿠스틱 악기들을 최대한 활용했다. `스팀펑크' 컨셉의 증기기관을 중심으로 과학기술이 발전한 네오스팀 세계관을 표현한 어쿠스틱 악기와 `자연으로의 회귀'라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위한 현악기의 조화가 어우러져 타이틀 곡만으로도 네오스팀의 작품성을 가늠해 볼 수 있다.
타이틀 곡 `Above The Sky'를 제작한 `사운드 TeMP'는 1992년에 설립돼 포트리스2 블루, 포트리스3 패왕전, 악튜러스, 라그나로크 온라인, 씰 온라인, 네오스팀, 그라나도 에스파다 등의 음악을 담당한 뛰어난 경력을 갖추고 있다.
한빛소프트가 퍼블리싱하고 네오플(대표 허민)이 개발한 캐주얼 야구게임 신야구의 타이틀 곡 `이 순간을 영원히'는 `만화같은 야구게임'의 느낌을 잘 살렸다. 경쾌하고 빠른 리듬으로 만화 오프닝 음악과 같이 스포츠 게임의 박진감을 충분히 표현하고 있다.
또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대중적 멜로디에 야구 애니메이션 음악의 스타일을 가미하였다. `이 순간을 영원히'는 프로젝트 게임음악 밴드 팀GMK가 연주를 맡고, 김지민 작사 작곡, 가수 이서의 녹음으로 제작됐다. 가수 이서는 빅마마, 엄정화, 마일스톤 음반 가이드 보컬 및 코러스 활동을 해왔으며 현재 1집 음반을 준비중에 있다.
심화영기자@디지털타임스
‘웅장ㆍ펑크ㆍ경쾌’ 다양한 게임색 독특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이번 게임음악회에서 `그라나도 에스파다', `네오스팀', `신야구' 등 3개 게임의 게임음악들을 선보인다.
이 중 한빛소프트의 스튜디오 마르스(프로듀서 홍찬화)가 개발한 스팀 펑크 RPG `네오스팀'은 이달 4일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시작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게임음악=Cite de Reboldoeux, Aria de Coimbra(그라나도 에스파다)
한빛소프트가 퍼블리싱하고 IMC 게임즈(대표 김학규)가 개발하는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이번 게임 음악회에서 `Cite de Reboldoeux'와 `Aria de Coimbra' 두 곡을 선보인다.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화려한 도시 `리볼도외'의 배경 음악인 `Cite de Reboldoeux'는 리볼도외의 도회적이고 아름다운 멋을 표현하고 있다. 60명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가 콘체르토 형식으로 웅장하고 멋스럽게 표현했다. `Cite de Reboldoeux'의 작곡가 김준성 씨는 영화 `말아톤' `가발', 연극 `파리들의 곡예' `크루서블' 등의 음악작곡자로 알려진 영화음악 작곡가로 2005년 영화 `말아톤'의 배경음악으로 대종상을 수상했다.
네오스팀의 타이틀 곡 `Above The Sky'는 대규모의 음악 연주회를 방불케 하는 오케스트레이션 풍의 곡으로 네오스팀의 `스팀 펑크' 분위기를 살리고자 어쿠스틱 악기들을 최대한 활용했다. `스팀펑크' 컨셉의 증기기관을 중심으로 과학기술이 발전한 네오스팀 세계관을 표현한 어쿠스틱 악기와 `자연으로의 회귀'라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위한 현악기의 조화가 어우러져 타이틀 곡만으로도 네오스팀의 작품성을 가늠해 볼 수 있다.
타이틀 곡 `Above The Sky'를 제작한 `사운드 TeMP'는 1992년에 설립돼 포트리스2 블루, 포트리스3 패왕전, 악튜러스, 라그나로크 온라인, 씰 온라인, 네오스팀, 그라나도 에스파다 등의 음악을 담당한 뛰어난 경력을 갖추고 있다.
한빛소프트가 퍼블리싱하고 네오플(대표 허민)이 개발한 캐주얼 야구게임 신야구의 타이틀 곡 `이 순간을 영원히'는 `만화같은 야구게임'의 느낌을 잘 살렸다. 경쾌하고 빠른 리듬으로 만화 오프닝 음악과 같이 스포츠 게임의 박진감을 충분히 표현하고 있다.
또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대중적 멜로디에 야구 애니메이션 음악의 스타일을 가미하였다. `이 순간을 영원히'는 프로젝트 게임음악 밴드 팀GMK가 연주를 맡고, 김지민 작사 작곡, 가수 이서의 녹음으로 제작됐다. 가수 이서는 빅마마, 엄정화, 마일스톤 음반 가이드 보컬 및 코러스 활동을 해왔으며 현재 1집 음반을 준비중에 있다.
심화영기자@디지털타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