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콜은 세계적 브랜드" 호평
팬택계열과 LG전자 등 국내 휴대폰 업계의 일본시장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유력 경제지가 한국 휴대폰에 대한 분석기사를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지난 9일 일본의 경제전문일간지 후지산케이비즈니스가 전면을 할애해 `이 나라의 No.1'이라는 코너에 애니콜에 대한 분석기사를 실었다고 16일 밝혔다.
올 상반기 휴대폰 단말기시장 최고의 히트상품인 `가로본능'을 집중 분석한 이 기사에서 서울특파원인 쿠보타 루리코는 "가로 본능이라는 이상한 이름은 세계인의 상식을 깬 디자인에 대한 상징이 됐다"며 "이 제품은 블루투스 초슬림폰, 블루블랙폰과 함께 한국 휴대폰 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산케이비즈니스는 DMB폰에 특화된 가로본능폰의 성공은 상품개발력과 판매전략, CM 모두가 조화를 이뤘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특히 10~20대 구매층의 재구매 의욕을 자극한 것이 효과를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산케이비즈니스는 이어 "애니콜은 광고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획기적으로 높였다"며 "톱가수인 이효리와 북한 무용수 조명애를 기용한 광고는 남북화해 무드에도 일조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산케이비즈니스는 또 "이제 애니콜은 한국의 브랜드가 아니라 전세계인의 브랜드"라며 "세계 1위의 노키아와 2위의 모토로라를 거세게 추격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팬택계열과 LG전자 등 국내 휴대폰 업계의 일본시장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유력 경제지가 한국 휴대폰에 대한 분석기사를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지난 9일 일본의 경제전문일간지 후지산케이비즈니스가 전면을 할애해 `이 나라의 No.1'이라는 코너에 애니콜에 대한 분석기사를 실었다고 16일 밝혔다.
올 상반기 휴대폰 단말기시장 최고의 히트상품인 `가로본능'을 집중 분석한 이 기사에서 서울특파원인 쿠보타 루리코는 "가로 본능이라는 이상한 이름은 세계인의 상식을 깬 디자인에 대한 상징이 됐다"며 "이 제품은 블루투스 초슬림폰, 블루블랙폰과 함께 한국 휴대폰 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산케이비즈니스는 DMB폰에 특화된 가로본능폰의 성공은 상품개발력과 판매전략, CM 모두가 조화를 이뤘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특히 10~20대 구매층의 재구매 의욕을 자극한 것이 효과를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산케이비즈니스는 이어 "애니콜은 광고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획기적으로 높였다"며 "톱가수인 이효리와 북한 무용수 조명애를 기용한 광고는 남북화해 무드에도 일조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산케이비즈니스는 또 "이제 애니콜은 한국의 브랜드가 아니라 전세계인의 브랜드"라며 "세계 1위의 노키아와 2위의 모토로라를 거세게 추격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