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50만4000대 판매…2배이상 성장
삼성 휴대폰이 신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매년 두배 이상의 성장을 거듭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27일 "남아공 법인의 올 상반기 휴대폰 영업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과 판매 대수가 각각 1억5700만 달러와 50만4000대를 기록했다"며 "이는 지난해 전체 실적에 버금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남아공법인은 지난해 휴대폰 분야에서 각각 1억5500만 달러의 매출과 53만7000대의 판매 대수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이 같은 추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경우 지난해에 비해 두배 가량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경우, 삼성 휴대폰은 남아공에서 2001년 이후 4년 연속 매출과 판매 대수에서 매년 두 배 이상 성장하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삼성 휴대폰은 이 같은 성장세를 발판으로 올 상반기 남아공 휴대폰 시장에서 점유율 3위와 매출 기준 2위에 오른데 이어 중고가 시장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남아공은 휴대전화 보급률이 50% 수준에 불과하지만 매년 휴대전화 시장이 20%씩 꾸준히 성장하고 있어 세계 주요 업체들이 치열한 판매전쟁을 벌이고 있다.
삼성 휴대폰이 신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매년 두배 이상의 성장을 거듭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27일 "남아공 법인의 올 상반기 휴대폰 영업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과 판매 대수가 각각 1억5700만 달러와 50만4000대를 기록했다"며 "이는 지난해 전체 실적에 버금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남아공법인은 지난해 휴대폰 분야에서 각각 1억5500만 달러의 매출과 53만7000대의 판매 대수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이 같은 추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경우 지난해에 비해 두배 가량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경우, 삼성 휴대폰은 남아공에서 2001년 이후 4년 연속 매출과 판매 대수에서 매년 두 배 이상 성장하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삼성 휴대폰은 이 같은 성장세를 발판으로 올 상반기 남아공 휴대폰 시장에서 점유율 3위와 매출 기준 2위에 오른데 이어 중고가 시장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남아공은 휴대전화 보급률이 50% 수준에 불과하지만 매년 휴대전화 시장이 20%씩 꾸준히 성장하고 있어 세계 주요 업체들이 치열한 판매전쟁을 벌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