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광고 등 호조…M&A설도
NHN 등 5개사 주가상승 이끌어
인터넷주들이 하반기 들어 활기를 띠고 있다.
NHN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중심으로 주가가 상승하면서 간만에 코스닥 시장 업종 대표주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가 하면, 여타 IT주와 달리 2분기 실적에 대한 장밋빛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여기에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인터넷주에 대한 인수ㆍ합병(M&A)설도 약발을 더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대부분의 인터넷 업체가 2분기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 1분기보다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NHN？네오위즈 등은 `어닝 서프라이즈'까지 기대되고 있다.
정우철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NHN？다음？네오위즈？CJ인터넷？엔씨소프트 등 5개사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분기보다 5.6%와 6.4%가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온라인게임의 계절적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온라인광고와 상거래 부분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게 그 이유다.
정 연구원은 특히 NHN와 네오위즈의 2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각각 11.9%와 16.3%가 증가,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창권 대우증권 연구원도 NHNㆍ다음ㆍCJ인터넷ㆍ네오위즈ㆍ인터파크 등 5개사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1분기대비 각각 8.2%와 13.8% 증가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 역시 NHN과 네오위즈의 어닝 서프라이즈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강록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신규사업 매출 가시화와 비용구조 개선 효과로 인터넷 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요인이 점진적으로 해소되고 있다？며 ？인터넷주 매수는 지금이 적기？라고 조언했다.
NHN 등 5개사 주가상승 이끌어
인터넷주들이 하반기 들어 활기를 띠고 있다.
NHN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중심으로 주가가 상승하면서 간만에 코스닥 시장 업종 대표주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가 하면, 여타 IT주와 달리 2분기 실적에 대한 장밋빛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여기에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인터넷주에 대한 인수ㆍ합병(M&A)설도 약발을 더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대부분의 인터넷 업체가 2분기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 1분기보다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NHN？네오위즈 등은 `어닝 서프라이즈'까지 기대되고 있다.
정우철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NHN？다음？네오위즈？CJ인터넷？엔씨소프트 등 5개사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분기보다 5.6%와 6.4%가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온라인게임의 계절적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온라인광고와 상거래 부분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게 그 이유다.
정 연구원은 특히 NHN와 네오위즈의 2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각각 11.9%와 16.3%가 증가,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창권 대우증권 연구원도 NHNㆍ다음ㆍCJ인터넷ㆍ네오위즈ㆍ인터파크 등 5개사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1분기대비 각각 8.2%와 13.8% 증가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 역시 NHN과 네오위즈의 어닝 서프라이즈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강록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신규사업 매출 가시화와 비용구조 개선 효과로 인터넷 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요인이 점진적으로 해소되고 있다？며 ？인터넷주 매수는 지금이 적기？라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