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마련 이달 말부터 업무보고
남중수 KT 사장 내정자가 6일 KTF 경영에서 완전히 손을 떼고 KT 민영 2기 경영구상에 본격 나섰다.
남 사장은 지난 1일 서울 대치동 KTF 본사 16층 사장실을 비운 데 이어 6일 이임식을 갖고 사실상 KTF 경영에서 완전히 물러났다. 조영주 신임 KTF 사장은 7일 취임식을 갖고 KTF 경영 전면에 나선다.
민영 2기 경영구상을 위해 KT 분당 본사 인근에 외부 사무실을 마련한 남 사장은 이에 따라 최근 공정거래위원회 과징금, 초고속인터넷 이용약관인가대상 사업자 지정 등 잇따른 외풍에 흔들리고 있는 KT의 경영 정상화 및 민영 2기 경영비전 마련에 착수한다.
남 사장은 우선 7월말부터 1주일간 마케팅본부를 시작으로 KT 사장 내정 이후 처음으로 공식적으로 전체 실ㆍ본부별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남 사장은 하루 3개 정도의 실ㆍ본부 보고를 받는 강행군을 통해 조속히 KT 경영전반에 대한 파악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달 18일 민영 KT 2기 사장으로 내정된 이후 공정위 과징금 등 주요 현안 및 이슈에 대해 수시보고를 받고 있는 남 사장은 이번 공식 업무보고를 토대로 내달 19일까지 유무선통합 등 신성장 동력 발굴 등 민영 2기의 주요 경영계획들을 구체화한다는 복안이다.
남중수 KT 사장 내정자가 6일 KTF 경영에서 완전히 손을 떼고 KT 민영 2기 경영구상에 본격 나섰다.
남 사장은 지난 1일 서울 대치동 KTF 본사 16층 사장실을 비운 데 이어 6일 이임식을 갖고 사실상 KTF 경영에서 완전히 물러났다. 조영주 신임 KTF 사장은 7일 취임식을 갖고 KTF 경영 전면에 나선다.
민영 2기 경영구상을 위해 KT 분당 본사 인근에 외부 사무실을 마련한 남 사장은 이에 따라 최근 공정거래위원회 과징금, 초고속인터넷 이용약관인가대상 사업자 지정 등 잇따른 외풍에 흔들리고 있는 KT의 경영 정상화 및 민영 2기 경영비전 마련에 착수한다.
남 사장은 우선 7월말부터 1주일간 마케팅본부를 시작으로 KT 사장 내정 이후 처음으로 공식적으로 전체 실ㆍ본부별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남 사장은 하루 3개 정도의 실ㆍ본부 보고를 받는 강행군을 통해 조속히 KT 경영전반에 대한 파악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달 18일 민영 KT 2기 사장으로 내정된 이후 공정위 과징금 등 주요 현안 및 이슈에 대해 수시보고를 받고 있는 남 사장은 이번 공식 업무보고를 토대로 내달 19일까지 유무선통합 등 신성장 동력 발굴 등 민영 2기의 주요 경영계획들을 구체화한다는 복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