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과 다음달에 동부정보기술ㆍKT SI사업단ㆍSK C&C 등 IT서비스 업체들이 사무실을 잇따라 옮긴다. 동부정보기술이 지난 4∼6일 연휴 동안 본사를 서울 삼성동 동부삼성동빌딩에서 대치동 동부금융센터로 이전한 데 이어 이달 말에는 KT SI사업단이 분당에서 삼성동 글라스타워로 독립해 나오고, 이어 SK C&C는 7월에 본사를 서울 남대문에서 분당 정자동으로 이전한다.
동부정보기술(대표 김홍기)은 4∼6일 연휴 동안 사무실 이전을 마무리하고 7일부터 정상업무에 들어간다. 이번 이전으로 사장실ㆍ경영지원실ㆍ금융사업팀ㆍ공공사업팀이 동부금융센터 28층으로 옮겼고, 8층과 9층에 금융운영팀이, 4층과 5층에는 소재 및 건설운영팀이 자리잡았다. 그동안 본사가 위치해 있던 동부삼성동빌딩에는 지식경영실ㆍ품질관리실ㆍ시스템 개발 조직 등이 계속 남기로 했다.
성남시가 조성하는 정자동 분당벤처타운에 28층 규모의 자체 사옥을 마련한 SK C&C(대표 윤석경)는 7월8일부터 24일까지 3주 동안 주말을 이용해 사무실을 이전한다. 현재 본사가 입주한 서울 남대문 SK남산빌딩에는 1층에 네트워크오퍼레이션센터(NOC)만 남게 되며, 지금까지 몇 개 사무실에 흩어져 있던 인력 전체가 분당 본사로 모이게 된다. 다만 SK남산빌딩 2층에 있던 커맨드&컨트롤센터(CCC)는 대덕 데이터센터 건물 안으로 들어간다. 이전작업은 금ㆍ토ㆍ일요일에 이뤄진다.
분당 본사에 있던 KT SI사업단(단장 임덕래)은 이달 23∼24일 서울 삼성동 글라스타워로 사무실을 독립해 나온다. 본사가 분당에 위치해 있어 고객 및 협력사 등과의 접촉이 상대적으로 미진했다는 판단 하에 SI사업 부문에 대한 전진배치를 시도하는 것. 이번에 사무실을 옮기는 직원들은 SI사업단 기획부문을 제외하고 영업ㆍ컨설팅ㆍ기술지원 등 200명 수준이다.
동부정보기술(대표 김홍기)은 4∼6일 연휴 동안 사무실 이전을 마무리하고 7일부터 정상업무에 들어간다. 이번 이전으로 사장실ㆍ경영지원실ㆍ금융사업팀ㆍ공공사업팀이 동부금융센터 28층으로 옮겼고, 8층과 9층에 금융운영팀이, 4층과 5층에는 소재 및 건설운영팀이 자리잡았다. 그동안 본사가 위치해 있던 동부삼성동빌딩에는 지식경영실ㆍ품질관리실ㆍ시스템 개발 조직 등이 계속 남기로 했다.
성남시가 조성하는 정자동 분당벤처타운에 28층 규모의 자체 사옥을 마련한 SK C&C(대표 윤석경)는 7월8일부터 24일까지 3주 동안 주말을 이용해 사무실을 이전한다. 현재 본사가 입주한 서울 남대문 SK남산빌딩에는 1층에 네트워크오퍼레이션센터(NOC)만 남게 되며, 지금까지 몇 개 사무실에 흩어져 있던 인력 전체가 분당 본사로 모이게 된다. 다만 SK남산빌딩 2층에 있던 커맨드&컨트롤센터(CCC)는 대덕 데이터센터 건물 안으로 들어간다. 이전작업은 금ㆍ토ㆍ일요일에 이뤄진다.
분당 본사에 있던 KT SI사업단(단장 임덕래)은 이달 23∼24일 서울 삼성동 글라스타워로 사무실을 독립해 나온다. 본사가 분당에 위치해 있어 고객 및 협력사 등과의 접촉이 상대적으로 미진했다는 판단 하에 SI사업 부문에 대한 전진배치를 시도하는 것. 이번에 사무실을 옮기는 직원들은 SI사업단 기획부문을 제외하고 영업ㆍ컨설팅ㆍ기술지원 등 200명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