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가 너무 작아 인터넷 사이트를 살펴보기가 어려워요'
인터넷의 바다에 빠질 각오를 하고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들어간 올해 65세의 이청희 씨. 그러나 의욕과 달리 깨알같은 글씨와 현란한 광고 때문에 인터넷에 첫 화면에서 한 발짝도 더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 이처럼 노인들을 위한 콘텐츠 관련 문제는 콘텐츠 자체의 부족도 문제지만 기존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Accessibility) 문제가 더 크다.
정보통신접근성향상표준화포럼(www.iabf.or.kr)에서는 노인들이 특별한 능력이나 기구없이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에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웹콘텐츠 접근성 지침 버전 1.0'을 내놓고, 사이트 운영 업체들에게 이를 따를 것을 권고하고 있다. 14가지의 접근성 지침을 간략히 정리한다.
△텍스트가 아닌 콘텐츠 중에서 글로 표현될 수 있는 모든 콘텐츠는 해당 콘텐츠가 가진 의미나 기능을 동일하게 갖추고 있는 텍스트로도 표시돼야 한다.
△시간에 따라 변하는 영상매체는 해당 콘텐츠와 동기되는 대체 매체를 제공해야 한다.
△콘텐츠가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색상을 배제하더라도 인지할 수 있도록 구성돼야 한다.
△이미지 맵 기법이 필요한 경우, 클라이언트 측 이미지 맵을 사용하거나 서버 측 이미지 맵을 사용할 경우에는 동일한 기능을 하는 텍스트로 구성된 대체 콘텐츠를 제공해야 한다.
△콘텐츠를 구성하는 프레임 수는 최소한으로 하며 프레임을 사용할 경우 프레임별로 제목을 붙여야 한다.
△콘텐츠는 스크린의 깜빡거림을 피할 수 있도록 구성돼야 한다
△키보드만으로도 웹 콘텐츠가 제공하는 모든 기능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웹 콘텐츠는 반복적인 내비게이션 링크를 뛰어넘어 페이지의 핵심부분으로 직접 이동할 수 있어야 한다.
△사용자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상호작용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데이터 테이블은 테이블을 구성하는 셀의 내용에 대한 정보가 충분히 전달돼야 한다.
△콘텐츠 모양이나 배치는 논리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구성해야 한다.
△온라인 서식에 필요한 콘텐츠는 서식과 관련한 모든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플러그인과 같은 프로그래밍 요소들의 내용을 사용자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경우에만 사용해야 한다.
△콘텐츠가 앞의 13개 검사 항목을 만족하도록 노력했으나 해결되지 않는 부분이 남아있다면 텍스트만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웹 페이지를 별도로 제공해야 한다.
정보통신접근성향상표준화포럼에서는 위 14개의 가이드라인과 함께 웹 접근성 준수 여부를 자동으로 점검하고 문제점과 수정방법을 제시해주는 에이 프롬프트(A-Prompt)라는 프로그램을 무료로 받을 수 있게 제공하고 있다.
인터넷의 바다에 빠질 각오를 하고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들어간 올해 65세의 이청희 씨. 그러나 의욕과 달리 깨알같은 글씨와 현란한 광고 때문에 인터넷에 첫 화면에서 한 발짝도 더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 이처럼 노인들을 위한 콘텐츠 관련 문제는 콘텐츠 자체의 부족도 문제지만 기존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Accessibility) 문제가 더 크다.
정보통신접근성향상표준화포럼(www.iabf.or.kr)에서는 노인들이 특별한 능력이나 기구없이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에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웹콘텐츠 접근성 지침 버전 1.0'을 내놓고, 사이트 운영 업체들에게 이를 따를 것을 권고하고 있다. 14가지의 접근성 지침을 간략히 정리한다.
△텍스트가 아닌 콘텐츠 중에서 글로 표현될 수 있는 모든 콘텐츠는 해당 콘텐츠가 가진 의미나 기능을 동일하게 갖추고 있는 텍스트로도 표시돼야 한다.
△시간에 따라 변하는 영상매체는 해당 콘텐츠와 동기되는 대체 매체를 제공해야 한다.
△콘텐츠가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색상을 배제하더라도 인지할 수 있도록 구성돼야 한다.
△이미지 맵 기법이 필요한 경우, 클라이언트 측 이미지 맵을 사용하거나 서버 측 이미지 맵을 사용할 경우에는 동일한 기능을 하는 텍스트로 구성된 대체 콘텐츠를 제공해야 한다.
△콘텐츠를 구성하는 프레임 수는 최소한으로 하며 프레임을 사용할 경우 프레임별로 제목을 붙여야 한다.
△콘텐츠는 스크린의 깜빡거림을 피할 수 있도록 구성돼야 한다
△키보드만으로도 웹 콘텐츠가 제공하는 모든 기능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웹 콘텐츠는 반복적인 내비게이션 링크를 뛰어넘어 페이지의 핵심부분으로 직접 이동할 수 있어야 한다.
△사용자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상호작용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데이터 테이블은 테이블을 구성하는 셀의 내용에 대한 정보가 충분히 전달돼야 한다.
△콘텐츠 모양이나 배치는 논리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구성해야 한다.
△온라인 서식에 필요한 콘텐츠는 서식과 관련한 모든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플러그인과 같은 프로그래밍 요소들의 내용을 사용자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경우에만 사용해야 한다.
△콘텐츠가 앞의 13개 검사 항목을 만족하도록 노력했으나 해결되지 않는 부분이 남아있다면 텍스트만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웹 페이지를 별도로 제공해야 한다.
정보통신접근성향상표준화포럼에서는 위 14개의 가이드라인과 함께 웹 접근성 준수 여부를 자동으로 점검하고 문제점과 수정방법을 제시해주는 에이 프롬프트(A-Prompt)라는 프로그램을 무료로 받을 수 있게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