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네트워크 업계 최대 이슈는 `보안'이다. 핵심은 보안 가운데서도 파이어월이나 가상사설망(VPN), 침입탐지/침입방지시스템(IDS/IPS) 등이 아닌 `네트워크 속에서, 네트워크에 기반한 통합 보안'이다.
세계 최대의 네트워크 업체인 시스코시스템즈가 보안 네트워크 부문의 제품군을 대폭 보강했으며, 백본 라우터 전문업체인 주니퍼네트웍스는 보안 업체인 넷스크린 인수를 통해 통합 보안 시장에 진출을 꾀하고 있는 실정이다. 여기에 전통적인 부하분산 시스템 업체인 L4/L7 관련 솔루션 업체인 이스라엘의 라드웨어나 국내 업체인 파이오링크, 엔피아 등도 통합 보안 시장을 겨냥한 제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
이처럼 통합 네트워크 보안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달 초 기업용 네트워크 솔루션 업체인 한국쓰리콤이 통합 보안 전략인 `네트워크 토털 보안(Pervasive Network Security)' 전략을 발표하면서 통합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하고 있다.
사실 통합 네트워크 보안은 지난해 엔터라시스코리아가 `시큐어 네트웍스' 전략을 발표하면서 업계에 첫선을 보였지만 그다지 큰 호응을 얻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쓰리콤의 관련 전략 발표와 전통적인 네트워크 업체인 시스코, 주니퍼 등의 가세로 통합 네트워크 보안이 네트워크 업계 `태풍의 눈'으로 부상하고 있다.
업계 처음으로 통합 네트워크 보안 전략인 `시큐어 네트웍스'를 발표한 안희완 엔터라시스코리아 대표와 새로운 통합 네트워크 보안 전략인 `네트워크 토털 보안' 전략을 발표해 통합 네트워크 보안 논의에 불을 당긴 최호원 한국쓰리콤 대표는 "기가비트이더넷 출현이후 업계에서는 이렇다할 기술적인 이슈가 없었는데 통합 네트워크 보안은 네트워크 산업을 질적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중요 사안"이라면서 "올해 시장에서 대세가 될 것"이라는데 공감했다.
"최근 4~5년은 비동기전송모드(ATM)과 기가비트 이더넷이라는 기술논쟁 이후 이렇다할 기술적인 이슈가 없어 사실상 시장이 정체성을 보여왔지만 엔터라시스가 내세운 개념인 `시큐어 네트웍스' 전략과 통합 네트워크 보안 개념의 등장으로 네트워크 시장이 새 전기를 맞은 것 같다."(안희완)
"맞다. 그동안 ATM, 이더넷, 기가비트 이더넷, 10기가비트 이더넷 등의 이슈가 등장했지만 사실 이더넷이라는 기반위에서 백본을 변화시키는 기술이 아니기 때문에 시장 팽창이 어려웠다. 하지만 쓰리콤이 진출하고 있는 통합 네트워크 보안 시장은 침체된 네트워크 시장의 성장세를 견인할 촉매제가 될 것으로 믿는다."(최호원)
최근 유사한 개념의 전략을 발표해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두사람은 "IP는 영원할 것이며, 이제 부터는 애플리케이션으로 관심이 모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두 사장은 "특히 보안의 경우는 각종 애플리케이션 가운데 가장 중요하고 이는 서비스품질(QoS)을 기반으로 이뤄져야 하는데 통합 네트워크 보안이 이의 해결방법"이라고 입을 모았다.
두사람은 현재 침체되고 있는 네트워크 시장에서의 희망에 대해 몇가지 새로운 기술과 애플리케이션이 해답이라고 말한다.
"앞으로 4~5년은 IP 기술이 왕좌를 지킬 것이다. 때문에 IP 기반에서 운용되는 VoIP는 중요한 애플리케이션 중 하나이다. 특히 영상과 음성, 데이터가 통합되는 VoIP의 효율적인 서비스를 위해서는 전체 네트워크를 업그레이드 해야 하기 때문에 하나의 희망이 될 수 있다."(최호원)
"계속 얘기되고 있는 통합 보안도 마찬가지이다. 그동안 보안 솔루션은 단품 위주로 공급돼 왔지만 이제부터는 네트워크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보안 효과를 최대한 높일 수 있는 통합 네트워크 보안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아울러 네트워크의 집중화에 따라 코어 중심으로 성장해 온 네트워크 장비 시장도 앞으로는 `에지 네트워크'가 각광받을 것이다. 애플리케이션의 처리를 위해서는 에지 장비의 중요성이 커질 것이기 때문이다."(안희완)
올해 네트워크 시장의 성장 전망과 관련해서 두 사람은 "현재 대부분의 군, 정부기관의 네트워크 구축 프로젝트가 하반기로 연기된 상황이기 때문에 상반기까지의 성장세는 `둔화'로 볼 수 있다"면서 "하반기 시장을 촉발 시킬 매개체는 보안과 VoIP 그리고 무선랜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정계를 중심으로 흘러나오는 `상생'과 관련해 두사람은 `네트워크 업계도 상생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현재 네트워크 업체들이 과열양상을 보이는 것은 수요는 줄고 공급은 늘기 때문이다. 수급의 균형 없이 업체간 과열양상은 사실 제지하기 힘들다.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NI 업체가 생존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비용(코스트)을 줄여야 한다. 이렇게 하는 것이 상생으로 가는 길이다. 코스트를 줄이지 못하는 기업은 경쟁에 참가하기 힘들 것이기 때문이다."(최호원)
"상생을 위해서는 네트워크 솔루션을 공급하는 NI업체들을 중심으로 특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컨대 보안, VoIP, 무선랜 등등 특화해야 한다. 여기에 업체간 상생을 위해서는 고객도 변화해야한다. 지금처럼 무작정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아닌 자기 네트워크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목표를 마련해 특화 업체를 중심으로 입찰을 추진하는 것이다."(안희완)
지난 17일 여의도 증권가 한복판에 위치한 한국쓰리콤 사무실에서 이뤄진 두사람간의 만남은 첫만남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동업자로서 서로의 입장과 서로에 대해 잘알고 있어 시종 밝은 분위기에서 이뤄졌다. 안사장은 최근 출시된 쓰리콤의 장비 모델을 줄줄이 꿰며, `좋은 제품'이라고 추켜세웠으며, 최사장은 보안 위주로 네트워크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엔터라시스의 전략에 대해 높은 점수를 주었다.
◇ 최호원 대표와 안희완 대표는
국내에 진출해 있는 다국적 네트워크 장비업체의 한국법인 가운데 단일기업 근무 최장수 대표 두사람을 뽑으라면 단연 최호원 한국쓰리콤 대표(45)와 안희완 엔터라시스코리아 대표(42)를 들 수 있다.
최대표는 한국쓰리콤 법인이 설립된 이듬해인 1995년 1월 합류해 현재까지 9년5개월째 근무하고 있으며, 안대표는 1997년 초 엔터라시스코리아 전신인 케이블트론코리아에 입사해 현재까지 7년째 일하고 있다.
한국법인 대표에는 안씨가 먼저 올랐다. 안희완 대표는 입사 이듬해인 1998년에 최대표는 2001년에 한국법인 대표에 선임됐다. 올해로 안대표는 6년째, 최대표는 3년째 한국법인을 이끌고 있다.
60년생인 최대표와 63년생인 안대표는 60년대생이라는 공통점 이외에도 비슷한 점이 많다. 두사람 모두 이공계 출신 영업직이며, 국내 대기업에서 첫직장 생활을 시작했다.
최대표는 중앙대 컴퓨터 공학과(86)를 나와 KT(86~88)와 포스데이타(91~94)를 거쳐 95년 한국쓰리콤에 합류했으며, 안대표는 한국항공대 통신학과(88)를 나와 아시아나항공 전산실(88~92), 이직스네트웍스(92~97)를 통해 97년 케이블트론에 입사했다.
현재까지 다국적 기업의 한국법인 대표로 장수하고 있는데 대해 두 사람은 "다국적 기업만의 기업문화와 조직의 생리를 이해하고 적응하는 것이 핵심"이라면서 "적어도 다국적 기업은 국내기업과는 달리 조직의 논리에 따라 개인의 성취의욕을 낮추지는 않는다. 이것이 체질에 맞아 현재까지 몸담고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최대표는 한국법인 운영과 관련 "다국적 기업의 기업문화 가운데 약점은 개인주의 때문에 팀간 조화가 어렵다는 것"이라면서 "한국쓰리콤은 이의 극복을 위해 팀쿼터와 함께 해당 업무별로 영역조정을 통해 상호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대표 또한 "다국적 기업의 한국 법인의 운영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팀워크라고 본다"면서 "본사의 방침은 각개전투 위주이지만 개인적으로 한국에서는 팀단위의 분대전투를 요구함으로써 한국 기업문화와 다국적 기업문화를 적절히 조화하는 방식을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계 최대의 네트워크 업체인 시스코시스템즈가 보안 네트워크 부문의 제품군을 대폭 보강했으며, 백본 라우터 전문업체인 주니퍼네트웍스는 보안 업체인 넷스크린 인수를 통해 통합 보안 시장에 진출을 꾀하고 있는 실정이다. 여기에 전통적인 부하분산 시스템 업체인 L4/L7 관련 솔루션 업체인 이스라엘의 라드웨어나 국내 업체인 파이오링크, 엔피아 등도 통합 보안 시장을 겨냥한 제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
이처럼 통합 네트워크 보안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달 초 기업용 네트워크 솔루션 업체인 한국쓰리콤이 통합 보안 전략인 `네트워크 토털 보안(Pervasive Network Security)' 전략을 발표하면서 통합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하고 있다.
사실 통합 네트워크 보안은 지난해 엔터라시스코리아가 `시큐어 네트웍스' 전략을 발표하면서 업계에 첫선을 보였지만 그다지 큰 호응을 얻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쓰리콤의 관련 전략 발표와 전통적인 네트워크 업체인 시스코, 주니퍼 등의 가세로 통합 네트워크 보안이 네트워크 업계 `태풍의 눈'으로 부상하고 있다.
업계 처음으로 통합 네트워크 보안 전략인 `시큐어 네트웍스'를 발표한 안희완 엔터라시스코리아 대표와 새로운 통합 네트워크 보안 전략인 `네트워크 토털 보안' 전략을 발표해 통합 네트워크 보안 논의에 불을 당긴 최호원 한국쓰리콤 대표는 "기가비트이더넷 출현이후 업계에서는 이렇다할 기술적인 이슈가 없었는데 통합 네트워크 보안은 네트워크 산업을 질적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중요 사안"이라면서 "올해 시장에서 대세가 될 것"이라는데 공감했다.
"최근 4~5년은 비동기전송모드(ATM)과 기가비트 이더넷이라는 기술논쟁 이후 이렇다할 기술적인 이슈가 없어 사실상 시장이 정체성을 보여왔지만 엔터라시스가 내세운 개념인 `시큐어 네트웍스' 전략과 통합 네트워크 보안 개념의 등장으로 네트워크 시장이 새 전기를 맞은 것 같다."(안희완)
"맞다. 그동안 ATM, 이더넷, 기가비트 이더넷, 10기가비트 이더넷 등의 이슈가 등장했지만 사실 이더넷이라는 기반위에서 백본을 변화시키는 기술이 아니기 때문에 시장 팽창이 어려웠다. 하지만 쓰리콤이 진출하고 있는 통합 네트워크 보안 시장은 침체된 네트워크 시장의 성장세를 견인할 촉매제가 될 것으로 믿는다."(최호원)
최근 유사한 개념의 전략을 발표해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두사람은 "IP는 영원할 것이며, 이제 부터는 애플리케이션으로 관심이 모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두 사장은 "특히 보안의 경우는 각종 애플리케이션 가운데 가장 중요하고 이는 서비스품질(QoS)을 기반으로 이뤄져야 하는데 통합 네트워크 보안이 이의 해결방법"이라고 입을 모았다.
두사람은 현재 침체되고 있는 네트워크 시장에서의 희망에 대해 몇가지 새로운 기술과 애플리케이션이 해답이라고 말한다.
"앞으로 4~5년은 IP 기술이 왕좌를 지킬 것이다. 때문에 IP 기반에서 운용되는 VoIP는 중요한 애플리케이션 중 하나이다. 특히 영상과 음성, 데이터가 통합되는 VoIP의 효율적인 서비스를 위해서는 전체 네트워크를 업그레이드 해야 하기 때문에 하나의 희망이 될 수 있다."(최호원)
"계속 얘기되고 있는 통합 보안도 마찬가지이다. 그동안 보안 솔루션은 단품 위주로 공급돼 왔지만 이제부터는 네트워크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보안 효과를 최대한 높일 수 있는 통합 네트워크 보안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아울러 네트워크의 집중화에 따라 코어 중심으로 성장해 온 네트워크 장비 시장도 앞으로는 `에지 네트워크'가 각광받을 것이다. 애플리케이션의 처리를 위해서는 에지 장비의 중요성이 커질 것이기 때문이다."(안희완)
올해 네트워크 시장의 성장 전망과 관련해서 두 사람은 "현재 대부분의 군, 정부기관의 네트워크 구축 프로젝트가 하반기로 연기된 상황이기 때문에 상반기까지의 성장세는 `둔화'로 볼 수 있다"면서 "하반기 시장을 촉발 시킬 매개체는 보안과 VoIP 그리고 무선랜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정계를 중심으로 흘러나오는 `상생'과 관련해 두사람은 `네트워크 업계도 상생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현재 네트워크 업체들이 과열양상을 보이는 것은 수요는 줄고 공급은 늘기 때문이다. 수급의 균형 없이 업체간 과열양상은 사실 제지하기 힘들다.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NI 업체가 생존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비용(코스트)을 줄여야 한다. 이렇게 하는 것이 상생으로 가는 길이다. 코스트를 줄이지 못하는 기업은 경쟁에 참가하기 힘들 것이기 때문이다."(최호원)
"상생을 위해서는 네트워크 솔루션을 공급하는 NI업체들을 중심으로 특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컨대 보안, VoIP, 무선랜 등등 특화해야 한다. 여기에 업체간 상생을 위해서는 고객도 변화해야한다. 지금처럼 무작정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아닌 자기 네트워크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목표를 마련해 특화 업체를 중심으로 입찰을 추진하는 것이다."(안희완)
지난 17일 여의도 증권가 한복판에 위치한 한국쓰리콤 사무실에서 이뤄진 두사람간의 만남은 첫만남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동업자로서 서로의 입장과 서로에 대해 잘알고 있어 시종 밝은 분위기에서 이뤄졌다. 안사장은 최근 출시된 쓰리콤의 장비 모델을 줄줄이 꿰며, `좋은 제품'이라고 추켜세웠으며, 최사장은 보안 위주로 네트워크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엔터라시스의 전략에 대해 높은 점수를 주었다.
◇ 최호원 대표와 안희완 대표는
국내에 진출해 있는 다국적 네트워크 장비업체의 한국법인 가운데 단일기업 근무 최장수 대표 두사람을 뽑으라면 단연 최호원 한국쓰리콤 대표(45)와 안희완 엔터라시스코리아 대표(42)를 들 수 있다.
최대표는 한국쓰리콤 법인이 설립된 이듬해인 1995년 1월 합류해 현재까지 9년5개월째 근무하고 있으며, 안대표는 1997년 초 엔터라시스코리아 전신인 케이블트론코리아에 입사해 현재까지 7년째 일하고 있다.
한국법인 대표에는 안씨가 먼저 올랐다. 안희완 대표는 입사 이듬해인 1998년에 최대표는 2001년에 한국법인 대표에 선임됐다. 올해로 안대표는 6년째, 최대표는 3년째 한국법인을 이끌고 있다.
60년생인 최대표와 63년생인 안대표는 60년대생이라는 공통점 이외에도 비슷한 점이 많다. 두사람 모두 이공계 출신 영업직이며, 국내 대기업에서 첫직장 생활을 시작했다.
최대표는 중앙대 컴퓨터 공학과(86)를 나와 KT(86~88)와 포스데이타(91~94)를 거쳐 95년 한국쓰리콤에 합류했으며, 안대표는 한국항공대 통신학과(88)를 나와 아시아나항공 전산실(88~92), 이직스네트웍스(92~97)를 통해 97년 케이블트론에 입사했다.
현재까지 다국적 기업의 한국법인 대표로 장수하고 있는데 대해 두 사람은 "다국적 기업만의 기업문화와 조직의 생리를 이해하고 적응하는 것이 핵심"이라면서 "적어도 다국적 기업은 국내기업과는 달리 조직의 논리에 따라 개인의 성취의욕을 낮추지는 않는다. 이것이 체질에 맞아 현재까지 몸담고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최대표는 한국법인 운영과 관련 "다국적 기업의 기업문화 가운데 약점은 개인주의 때문에 팀간 조화가 어렵다는 것"이라면서 "한국쓰리콤은 이의 극복을 위해 팀쿼터와 함께 해당 업무별로 영역조정을 통해 상호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대표 또한 "다국적 기업의 한국 법인의 운영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팀워크라고 본다"면서 "본사의 방침은 각개전투 위주이지만 개인적으로 한국에서는 팀단위의 분대전투를 요구함으로써 한국 기업문화와 다국적 기업문화를 적절히 조화하는 방식을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