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DNIe` LG `XD엔진` 소니`베가엔진` 기술 앞세워시장공략
전세계 디지털TV 시장의 `맹주'를 꿈꾸는 삼성전자와 LG전자, 소니는 각기 차별화된 화질 기술을 최대 무기로 내세운다. 삼성전자의 `DNIe(디지털자연이미지엔진)'와 LG전자의 `XD엔진', 소니의 `베가(WEGA)엔진'이 바로 그것.
삼성전자는 자연영상을 TV에 그대로 재현할 수 있는 `디지털 자연 이미지(DNIe:Digital Natural Image engine)'기술을 부각시키면서 소니 따라잡기에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는 DNIe 기술이 동영상ㆍ색상ㆍ명암비ㆍ미세이미지 증폭 등 4가지 핵심 프로세스를 통해 아날로그 신호뿐 아니라 HD신호까지 자동적으로 파악, 최상의 화질을 재현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삼성은 `자연은 DNA를 만들었고, 삼성은 DNIe를 만들었다'라는 캐치프레이즈 홍보를 통해 첨단 기술력을 확보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오는 2005년까지 PDPㆍLCD 등 평판디지털TV시장에서 1위에 오르겠다는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
LG전자도 지난 1988년부터 개발해 온 디지털신호처리기술인 `XD엔진' 기술브랜드로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LG전자가 생산하는 디지털TV 핵심 칩셋에 적용되고 있는 XD엔진 기술은 영화 화면을 안방에서 실제 영화 화면과 같이 구현해주는 리얼시네마(RealCinema)기술, 기존 SD급 영상을 HD급 영상으로 구현해주는 픽셀웍스(PixelWorks) 같은 기술이 집약돼 있다.
소니코리아는 `베가엔진'이 세일즈 포인트다. 소니의 베가엔진은 디지털 디스플레이의 신호입력 단계에서부터 영상처리 단계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 회로로 통합ㆍ처리해 주는 기술로, 기존의 아날로그 변환 과정을 거치지 않아 신호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영상 신호의 저하현상(신호의 열화)을 방지해 준다.
전세계 디지털TV 시장의 `맹주'를 꿈꾸는 삼성전자와 LG전자, 소니는 각기 차별화된 화질 기술을 최대 무기로 내세운다. 삼성전자의 `DNIe(디지털자연이미지엔진)'와 LG전자의 `XD엔진', 소니의 `베가(WEGA)엔진'이 바로 그것.
삼성전자는 자연영상을 TV에 그대로 재현할 수 있는 `디지털 자연 이미지(DNIe:Digital Natural Image engine)'기술을 부각시키면서 소니 따라잡기에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는 DNIe 기술이 동영상ㆍ색상ㆍ명암비ㆍ미세이미지 증폭 등 4가지 핵심 프로세스를 통해 아날로그 신호뿐 아니라 HD신호까지 자동적으로 파악, 최상의 화질을 재현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삼성은 `자연은 DNA를 만들었고, 삼성은 DNIe를 만들었다'라는 캐치프레이즈 홍보를 통해 첨단 기술력을 확보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오는 2005년까지 PDPㆍLCD 등 평판디지털TV시장에서 1위에 오르겠다는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
LG전자도 지난 1988년부터 개발해 온 디지털신호처리기술인 `XD엔진' 기술브랜드로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LG전자가 생산하는 디지털TV 핵심 칩셋에 적용되고 있는 XD엔진 기술은 영화 화면을 안방에서 실제 영화 화면과 같이 구현해주는 리얼시네마(RealCinema)기술, 기존 SD급 영상을 HD급 영상으로 구현해주는 픽셀웍스(PixelWorks) 같은 기술이 집약돼 있다.
소니코리아는 `베가엔진'이 세일즈 포인트다. 소니의 베가엔진은 디지털 디스플레이의 신호입력 단계에서부터 영상처리 단계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 회로로 통합ㆍ처리해 주는 기술로, 기존의 아날로그 변환 과정을 거치지 않아 신호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영상 신호의 저하현상(신호의 열화)을 방지해 준다.
